인도 올여름 폭염으로 110명 사망…뉴델리 밤 기온 55년 만에 최고 인도 연방정부 보건부는 지난 3월 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인도 여름은 대체로 3∼4월부터 시작되며 6월부터는 우기로 접어듭니다. SBS 2024.06.20 13:50
북러 초밀착, 중국 속내는…"대북 영향력↓ · 서방 결속 우려에 못마땅" 중국 당국은 북러와 관계를 고려,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원론적' 언급만을 내놓고 있지만,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이 북러 관계 강화를 내심 못마땅해한다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4.06.20 13:29
중동은 50도 폭염…끓어오르는 지구촌 '극한 날씨' 시대 진입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아온 지구촌이 이번에는 때 이른 불볕더위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체감 온도가 치솟으면서 늘어난 전력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20 13:18
중동은 50도 폭염…끓어오르는 지구촌 '극한 날씨' 시대 진입 체감 온도가 치솟으면서 늘어난 전력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19일 블룸버그,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에는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SBS 2024.06.20 12:01
[자막뉴스] 푸틴-김정은 '둘의 만남' 기다리던 미국…하늘에 띄운 압도적 위엄 미 공군 스텔스 전략핵 폭격기 B-2 스피릿이 앞장서 날고 F-22 랩터 전투기가 호위합니다. 유일하게 전력화된 스텔스 핵 폭격기와 최강 전투기가 함께 지난 13일 북태평양 상공에서 실시한 용감한 방패 훈련입니다. SBS 2024.06.20 11:13
'하마스 궤멸' 목표 두고 이스라엘 군·정치 지도부 균열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19일 현지 방송 채널13에 출연해 "하마스를 파괴하고 사라지게 만드는 것은 대중의 눈에 모래를 뿌리는 일"이라며 하마스를 궤멸시키겠다는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에 의문을 제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2024.06.20 10:50
12세 유대인 소녀 집단 성폭행 사건에 프랑스 사회 분노 특히 이번 사건의 가해자들이 범행 당시 피해자를 '더러운 유대인'이라고 칭한 점 등이 알려지면서 총선을 앞두고 반유대주의와 관련한 논란이 정치권으로도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SBS 2024.06.20 10:48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쏘니! 사과할게"…국제단체도 '발끈' 축구계 인종차별 반대 운동 단체인 '킥잇아웃'은 20일 "벤탄쿠르가 토트넘 동료인 손흥민에 대해 언급한 내용과 관련해 상당수의 제보를 받았다"면서 "이 제보들은 구단과 관련 당국에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0 10:47
미국 주택 가격, 2020년 이후 47% ↑…20만 달러 이하 매매 비중 급락 미국의 평균 주택 가격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50% 가까이 상승했다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부동산 중개회사 레드핀은 최신 자료를 통해 미국의 평균 주택이 2020년 이후 47.1% 상승했다고 밝혔다고 폭스비즈니스 방송이 1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20 09:21
김정은-푸틴 만남에 스텔스 핵폭격기 띄운 미국…이렇게까지 경계하는 이유는 [스프] "김정은 동지께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동지를 뜨겁게 영접하셨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예정보다 하루 늦은 19일 새벽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4.06.2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