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무기한 휴진" vs "의사협회 해산 가능" 의사협회가 주도한 의료계 집단 휴진이 진행됐던 어제,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휴진에 참여한 의료 기관은 전체의 14.9%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한 자리에 모인 의사들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고, 정부는 의사협회를 해산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경고했습니다. SBS 2024.06.19 06:27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푸틴, 새벽 평양 도착...오늘 북러 정상회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예정보다 늦게 오늘 새벽 북한에 도착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오늘 정상회담을 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맺을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6.19 06:08
왜 SK 주식이 분할 대상이 되느냐?…최태원 2심, 4가지 쟁점 근거 최 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에까지 등장해 수정된 부분이 '치명적 오류'라며 여론전에 나서자 논란이 확산하지 않도록 진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2024.06.19 06:04
"돈 어디 쓰실 건가요" 묻자 머뭇…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30분쯤 우리은행 천천동 지점의 직원 A 씨는 접수창구에서 근무하던 중 고객인 60대 여성 B 씨로부터 "현금 3천만 원을 인출하려고 하니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SBS 2024.06.19 06:01
권도형-몬테네그로 총리 수상한 관계…"알고 보니 초기 투자자" 이 사건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설립한 테라폼랩스의 초창기 개인 투자자 중 한 명이 그가 현재 붙잡혀 있는 몬테네그로의 현직 총리로 드러나면서입니다. SBS 2024.06.19 05:39
클로징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하차도의 상당수가 여전히 침수 위험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대비할 수는 있습니다. SBS 2024.06.19 01:30
지하차도 182개소 홍수 '위험'…차단 · 대피시설 없어 장마철을 앞두고 감사원이 전국 지하차도를 살펴봤더니 침수 대비가 미흡한 곳이 180여 곳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6.19 01:26
"내가 아버지 고소 제안"…눈물 흘린 박세리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사문서위조 혐의로 아버지를 고소한 것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씨는 그동안 아버지 채무 사건을 여러 번 해결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19 01:24
김호중 재판행…'음주운전 혐의'는 제외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수사를 받아온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명확하게 특정할 수 없었다며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4.06.19 01:15
'5억대 불법 자금' 추가 기소…"보복성 쪼개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5억 원이 넘는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쌍방울그룹 말고도 경기도의 여러 기업으로부터 부당하게 금품을 받은 혐의가 추가로 확인된 겁니다. SBS 2024.06.19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