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65만 원 번다더니"…백종원 가맹점주들 단체 행동 백종원 씨가 운영하는 한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운데 몇몇 점주들이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본사가 가맹점을 모집할 때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며 계약을 유도했는데 실제 장사를 해보니까 그렇지 않아서, 손해를 봤다는 겁니다. SBS 2024.06.18 20:38
'5억대 불법 자금' 이화영 추가 기소…"보복성 쪼개기" 대북송금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가, 5억 원이 넘는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쌍방울 그룹 말고도 경기도 여러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가 추가로 확인된 건데 이 전 부지사 측은 검찰의 명백한 보복성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4.06.18 20:35
산책하던 주민들 '깜짝'…"어마어마해" 입구에 다닥다닥 최근 수도권에서 암수가 서로 몸을 붙인 채 날아다니는 곤충, 일명 러브버그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도 더 빨리 나타났는데, 해충은 아니라지만 그 숫자가 너무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4.06.18 20:33
장마철 코앞인데…오송 참사 겪고도 여전히 '무방비' 이렇게 장마를 코앞에 두고 있는데, 감사원이 전국 지하차도를 살펴봤더니 180여 곳이 침수 대비가 미흡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모두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겪고도 명확한 차량 통제 기준조차 마련되지 않은 곳들이 많았습니다. SBS 2024.06.18 20:30
'불법 리베이트' 수사…의료계 전방위 확산 이렇게 정부와 의료계가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부가 지난 두 달 동안 신고받은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사건들을 모아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SBS 2024.06.18 20:22
대형병원 연쇄 휴진…의·정 물밑 접촉 중 어제부터 휴진에 들어간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전국 대형병원에서 일부 교수들의 휴진이 이어지면서, 환자들은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내용과 함께 이번 사태를 풀기 위해서 정부와 의료계가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논의가 어디까지 진전됐는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같이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24.06.18 20:20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vs "의사협회 해산 가능" 이렇게 병원 문을 닫은 의사들과 교수, 또 전공의들은 오늘 낮에 서울 여의도에 모였습니다.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받아주지 않으면 다음 주 목요일인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8 20:18
동네 병원도 집단 휴진…'명단' 공유하며 "보이콧" 대형병원에 이어 오늘은 동네 병원과 의원들이 일부 문을 닫았습니다. 병원에 갔던 사람들은 휴진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인터넷에는 오늘 문 닫은 병원은 앞으로 가지 말자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18 20:15
안산 20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40분 만에 꺼져 '아파트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원 60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SBS 2024.06.18 20:02
여성 납치해 ATM 돌며 900만 원 뽑은 30대 구속 인천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신지은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4.06.18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