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석방? 내가 손써볼게"…거짓말로 억대 뜯어낸 일당 구속된 피해자 아들을 석방해 줄 수 있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1부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와 B 씨에게 각각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4개월 및 추징금 5천180만 원과 징역 2년 및 추징금 6천12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17 10:29
추락한 50대, 길가던 80대 덮쳐 모두 사망…"너무 억울"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한 50대 남성이 아파트 입구를 나오던 80대 남성을 덮쳐 두 사람 모두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5일 오전 7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입구 부근에서 50대 A 씨가 아파트 추락해 80대 B 씨를 덮쳤습니다. SBS 2024.06.17 10:23
수술 기록 조작·허위 진단…보험금 11억 가로챈 의사 등 구속 가짜 환자를 모집한 뒤 수술 기록을 조작해 보험금을 타낸 의사와 간호조무사, 보험설계사, 가짜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보험금 약 11억 원을 가로챈 50대 의사 A 씨, 60대 간호조무사 B 씨, 50대 보험설계사 C, D 씨 등 4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SBS 2024.06.17 10:08
한산한 서울대병원…'걱정' '안도' 엇갈린 환자들 표정 서울대병원 등 서울의대 산하 4개 병원 교수들이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도 예정돼 있는데, 의료 현장 분위기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입니다. SBS 2024.06.17 10:07
"비응급 환자 피해는 괜찮나"…환자단체, 서울대병원 휴진 규탄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서울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 돌입과 관련해 "환자의 불안과 피해를 정부를 압박하는 도구로 쓰고 있다"고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SBS 2024.06.17 10:04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102명 또 늘어…피해액 총 536억 450억 원대 전세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른바 '건축왕'이 80억 원대 전세 사기 혐의로 또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사기 등 혐의로 62살 남 모 씨 등 일당 29명을 추가로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17 09:54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102명 또 늘어…피해액 총 536억 450억 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건축업자가 80억 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또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 형사5부는 사기 등 혐의로 남 모 씨 등 일당 29명을 추가로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17 09:41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오늘 대법원 선고…1·2심 벌금형 대법원 3부는 오늘 오전 11시 15분 서울 서초구 대법원 2호법정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이사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 기일을 엽니다. SBS 2024.06.17 09:36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의혹' 수사 착수…19일 고발인 조사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오는 19일 고발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검찰은 형사1부에 배당됐던 김 여사 사건을 업무 부담과 수사 상황 등을 고려해 최근 형사2부로 재배당했는데, 사건을 넘겨받은 수사팀이 곧바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SBS 2024.06.17 09:34
'수술기록 조작·허위 진단' 11억 원대 보험사기 혐의 의사 구속 가짜 환자를 모집해 수술 기록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의사와 간호조무사, 보험설계사, 가짜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오늘 보험금 약 11억 원을 가로챈 50대 의사 A 씨, 60대 간호조무사 B 씨, 50대 보험설계사 C, D 씨 등 4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SBS 2024.06.17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