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지구 온난화로 허드슨만 북극곰 멸종 위기 캐나다 북부 허드슨만에 사는 북극곰입니다. 겨울엔 제법 덩치가 좋은 곰들이 여름이 되면 뼈가 드러날 정도로 홀쭉해집니다. 이들은 유빙 위에서 물개를 사냥해 먹이로 삼는데 이 지역은 여름동안 얼음이 모두 녹아 사냥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SBS 2024.06.14 17:00
라이칭더, 시진핑에 "평화 · 안정 수호 책임 함께 짊어지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13일자 최신호를 통해 라이 총통이 자사와 단독 인터뷰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 안정은 세계 평화와 번영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14 16:29
작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3·4위 뒤집혀…중국이 미국 제쳐 1위는 일본, 2위는 유럽, 한국은 5위였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13일 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나믹스의 자료를 인용해 비야디를 필두로 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1천340만대의 신차를 팔아 포드, 쉐보레 등 미국 업체들의 판매량 1천190만 대를 앞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14 16:20
[글로벌D리포트] 사흘 새 50cm 폭우…미 플로리다 물 폭탄 쏟아지는 폭우 속에 차량 엔진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강으로 변한 도로 위를 차 대신 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지납니다. [테드 리코/견인차 기사 : 인도 위, 중앙분리대, 도로 한가운데 할 것 없이 사방에 차가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SBS 2024.06.14 16:17
러 "밤새 드론 87대 격추"…70대 '벌떼 공격' 로스토프 정전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밤새 우크라이나 정권이 드론을 이용해 테러 공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항공기 형태 드론 87대 중 70대는 남부 로스토프 상공에서 격추됐고, 쿠르스크와 보로네시에서 각각 6대, 볼고그라드와 벨고로드에서 각각 2대, 크림반도에서 1대의 드론이 방공망에 격추됐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SBS 2024.06.14 16:15
호주서 16세 미만 SNS 금지되나…여야 앞다퉈 규제 찬성 호주에서 16세 미만 아동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4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전날 피터 더튼 호주 자유당 대표는 16세 미만 아동이 SNS에 접속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막기 위한 연령 인증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보수 연합이 승리하면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이를 입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S 2024.06.14 14:27
일본 후쿠시마 원전서 방사선 계측 작업원 사망…쓰러진 채 발견돼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전 11시쯤부터 약 10분간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서 방사선량을 계측하는 작업을 했으며 낮 12시 45분쯤 발전소 휴게소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4.06.14 13:51
[자막뉴스] "신발 안 신으면 화상 입을 정도" 이른 폭염에 펄펄 끓는 중국 중국 서부 신장 지역 대형 온도계의 눈금이 섭씨 75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래 위에 달걀을 묻어두면 금세 익을 정돕니다. [ 관광객 : 여기 지표면 온도가 이렇게 높다는 게 충격적입니다. SBS 2024.06.14 13:39
[글로벌D리포트] 중앙 분리대 받고 튀어 올라…아찔한 뺑소니 현지시각 지난 11일 새벽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한 고속도로. 어둠이 깔린 한적한 도로 위를 차량들이 내달립니다. 트럭 한 대가 앞서 가던 SUV차량을 뒤에서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SBS 2024.06.14 13:32
일본 후쿠시마원전서 방사선 계측 작업원 사망…쓰러진 채 발견돼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전 11시쯤부터 약 10분간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서 방사선량을 계측하는 작업을 했으며 낮 12시 45분쯤 발전소 휴게소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4.06.1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