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한국은 아직 안 돼요" 아찔…위험천만한 운전자에 '발칵' 비틀비틀, 중앙선을 넘을 듯 말 듯, 대체 이 차량, 운전을 왜 이렇게 하는 거죠. 지방의 한 고속도로 1차선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문제의 차를 뒤따라가던 버스 기사는 앞차의 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을 보고 '빠앙'하고 경적을 눌렀다고 합니다. SBS 2024.06.13 10:39
각종 피싱에 마약 유통까지…95억 챙긴 사기조직 검거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기, 공갈, 컴퓨터 등 이용 사기 혐의로 국내 총책 40대 A 씨와 인출 및 관리책 등 총 80명을 입건, 그중 32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13 10:36
[자막뉴스] 죽음의 공포에 내몰린 환자들…"의사라면서.." 절망 넘어 분노 전공의 이탈로 대형 병원들이 진료를 축소한 뒤부터 환자들은 늘 불안했습니다. [안국민 : 항암을 받아야 하는데 입원실이 가동을 안 하기 때문에 ] 엎친 데 덮친 격,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 휴진을 하겠다는 소식까지 듣곤 속이 타들어가는 심경입니다. SBS 2024.06.13 10:35
양봉 꿀 수확 철 벌통 절도 기승…GPS에 꼬리 밟힌 60대 홍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쯤 홍천군 남면 남노일리 홍천강 인근 야산에서 나무 벌통을 훔쳐 2㎞가량 떨어진 주거지로 가져간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6.13 10:35
최재영 목사 "언더커버로 청탁 시도…김 여사도 조사받아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최 목사를 건조물침입죄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최 목사는 경찰서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 앞에서 "김 여사 측과 정식 합의 하에 약속을 잡고 만남을 가진 것"이라며 "본질은 김 여사가 제가 제공한 선물을 다 받았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13 10:31
대법, '또래 여성 살해'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대법원 2부 살인, 사체손괴 및 유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정유정은 지난해 5월 26일 오후 5시 40분쯤 부산 금정구에 있는 또래 여성 A 씨 집에서 흉기로 A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4.06.13 10:29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 정 만들어 판 형제 재판행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60대 안 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50대인 안 씨의 동생을 지난 11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3 10:20
[자막뉴스] '살인 폭염'에 환자 급증…현장은 "소금 먹고 버텨요"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 때 이른 무더위에도 밭을 돌보는 농민의 손길은 분주합니다. 얼음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혀보지만, 잠시뿐입니다. SBS 2024.06.13 09:57
불량 달걀에 유통기한 지난 치즈…부산시, 불법 업소 15곳 적발 부산시 특사경은 지난 5월 한 달간 케이크류 제조·판매업소, 대형 음식점 등 12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5곳에서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3 09:39
신안 가거도 해상 어선 전복, 뺑소니 의심 선박 검거 목포해경은 뒤집힌 선박에서 구조된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이 다른 선박과의 충돌로 인한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시간대 통항한 한 상선을 특정한 뒤 추적 끝에 해당 선박을 멈춰 세우고 상선 관계자를 상대로 충돌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13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