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에 징역 15년 구형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안 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음주운전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SBS 2024.06.11 11:49
학생 · 학부모에게서 9천만 원 가로챈 고교 교사 제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돈 문제를 중재해주겠다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접수된 피해 신고액이 억대에 육박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6.11 11:43
우리은행 100억대 횡령 혐의 직원 "대부분 가상화폐 투자" 경찰 등에 따르면 횡령 사실을 자수한 30대 A 씨는 어제 조사에서 이 같은 취지로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지역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근무하는 A 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6.11 11:39
'사막처럼 황폐해지는' 제주 앞바다…갯녹음 심화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의 마을어장 자원생태환경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의 모든 수심대와 남원읍 위미2리 4∼8m 수심대에서 갯녹음이 심화 상태를 보였습니다. SBS 2024.06.11 11:24
1군 발암물질까지 나오다니… 과불화화합물 섭취 줄이려면 어떻게 조리? [스프] 탄소와 불소가 결합해 만들어진, 이른바 과불화화합물이라 불리는 물질은 대단히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이 스며드는 걸 막아주는 효능 때문에 활용처가 많죠. SBS 2024.06.11 11:18
개원가, 18일 휴진율 전망 엇갈려…"약 끊긴다" 환자들 '발 동동'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선언한 가운데 동네 병의원 등 개원가에서는 실제 휴진 여부를 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옵니다. 유례없는 대규모 의대 증원에 따른 반발심에서 이번에는 개원의도 휴진에 대거 동참할 거라는 예상이 있는 반면, 하루만 쉬어도 손해가 큰 만큼 실제 진료를 접는 사례는 적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SBS 2024.06.11 11:18
투신하려던 남성 구한 여고생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김은우 양은 강으로 뛰어내리기 위해 다리 난간을 넘어가려는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그 순간 김은우 양은 A 씨를 향해 달려가 다리를 붙잡고 경북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로 신고했습니다. SBS 2024.06.11 11:00
[스브스픽] "100억 기부했다" 알고 보니 앨범…애물단지 된 근황 팬들이 응원하는 가수의 앨범을 여러 장 산 뒤 이를 복지기관 등에 기부하는 '앨범 기부'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호중 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뒤 일부 팬들이 그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100억 원에 가까운 기부를 실천했다며 두둔했는데, 이 가운데 75억 원 상당이 기부한 앨범을 환산한 금액이라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SBS 2024.06.11 10:54
112 신고 전화에 아이 울음소리만…현장 출동한 경찰 "어젯밤 3살짜리 아들이 긴급통화 112 번호를 여러 번 잘못 눌렀는데, 수화기 너머 울음소리에 걱정되는 마음에 경찰관들이 위치 추적해 찾아왔다고 합니다." 서울에 사는 김 모 씨는 지난달 17일 남대문경찰서 칭찬 게시판에 중림파출소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SBS 2024.06.11 10:49
법원 "'학폭 소송 노쇼' 권경애, 5,000만 원 배상해야" ▲ 권경애 변호사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면서 연달아 불출석해 패소를 초래한 권경애 변호사와 소속 법무법인이 유족에게 5,000만 원을 배… SBS 2024.06.11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