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유흥비 대납·성희롱 경찰 간부…법원 "해임은 과해" 부하 직원으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고 다방 종업원을 성희롱한 경찰 간부에게 해임 처분은 과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행정8-3부는 A 씨가 경찰청장을 상대로 "해임 및 징계부가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1심과 같이 "해임 처분만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24.06.07 12:10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동해 심해 가스전 논란과 관련해, 미국 탐사업체 액트지오 고문이 탐사 성공률 20%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아직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를 발견하지 못한 건 리스크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6.07 12:08
[자막뉴스] "나잇값 좀 해라" 욱일기 내걸었다 슬그머니 철거…오물 테러 받았다 현충일에 아파트 외벽에 욱일기를 내걸어 비난을 받았던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이 욱일기를 자진 철거했습니다. 아파트 창문에 내걸렸던 욱일기는 어젯밤 늦게 철거됐으며 현재는 욱일기 사이에 걸려있던 '민관합동 사기극'이란 문구가 적힌 현수막만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6.07 11:45
[취재파일] '육상 탄소 저장고' 깨어나면 기후변화 속도 걷잡을 수 없어 유난히 더운 봄이었다. 이미 4월부터 전국 곳곳이 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이상신호를 보내왔다. 지난 4월 14일에는 강원 영월과 정선의 최고 기온이 32.2도까지 치솟았다. SBS 2024.06.07 11:36
'짝퉁' 한정판 운동화 정품으로 속여 49억 챙긴 일당 검거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모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30대 A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07 11:27
21억 빼돌린 노소영 전 비서, 재판서 "깊이 반성" 선처 호소 이 씨의 변호인은 오늘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이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사문서위조 등 혐의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전반적으로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07 11:23
교수 · 의협 집단 휴진, 의료대란 올까…"이번엔 달라" vs "제한적"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의 무기한 전체 휴진 결정에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모든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강경 투쟁을 위한 투표를 벌이는 가운데 이들의 움직임이 의료대란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SBS 2024.06.07 11:02
'현충일 전범기' 내걸렸던 부산 아파트…슬그머니 철거돼 부산 수영구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 창문 밖에 내걸렸던 전범기는 어제 밤늦게 철거됐습니다. 현재는 두 개의 전범기 사이에 걸려 있던 '민관합동 사기극'이란 문구가 적힌 현수막만 붙어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6.07 10:23
원주서 말다툼 끝에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지인과 술을 마시고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 씨를 어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7 10:16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오늘 1심 선고…1년 8개월 만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선고 결과는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6.07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