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그 길에서 또…승객 36명 태운 버스 '쾅' 서울 종로구의 한 언덕길에서 사람들이 많이 탄 마을버스가 뒤로 미끄러지면서 20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그 일대 언덕길에서 이렇게 차가 뒤로 밀리는 사고가 난 게 벌써 세 번째입니다. SBS 2024.06.05 20:39
[단독] 새벽 들이닥쳐 4시간 폭행…영상 내자 "증거 불충분" 부산에서, 한 여성이 갑자기 집에 찾아온 전 남자 친구에게 4시간 넘게 폭행을 당하고, 성폭력 피해까지 입었습니다. 이 여성은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는데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가해자는 구속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4.06.05 20:36
휴대폰 수리 맡겼다 '화들짝'…"집에 가져가 사진 봤다" 모르는 사람이 내 휴대전화를 뒤져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휴대전화가 고장 나서 수리를 맡겼는데 수리센터 직원이 사진을 훔쳐봤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SBS 2024.06.05 20:34
식당 문 닫고 해고당하고…"가해자 44명 공개" 파장 예상 20년 전 경남 밀양에서 고등학생 40여 명이 중학생을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 그 사건 가해자들의 근황을 공개한 영상이 올라오면서, 사회적인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6.05 20:22
[단독] 사고 당일 '위험예지활동' 없었다…'안전장비' 검토 못 해 채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검찰에 넘길지를 놓고 막바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특히 실종자 수색 전에 실시하는 위험예지활동이 채 해병이 순직한 당일에는 이뤄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그 배경이 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05 20:15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6월 5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동해 석유' 분석 전문가 입국..."명확히 설명하려 방한" ▶ 1인당 국민총소득 … SBS 2024.06.05 19:39
검찰 중간 간부 인사 발표 후 줄사표…법무부, 추가 인사 지난달 29일 발표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 이후 사의 표명이 잇따르자 법무부가 지난 3일 자로 공석을 채우는 추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로써 중간 간부 인사 발표 후 일선 검찰청 형사부장과 인권보호관 등 보직 공백이 해소됐습니다. SBS 2024.06.05 19:13
"췌장암 환자 3명 중 2명 의료공백으로 진료 거부 겪어" 췌장암 환자 3명 중 2명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으로 진료를 거부당한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가 밝혔습니다. 협의회가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췌장암 환자 2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7% 가량은 '진료 거부를 겪었다'고 답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6.05 19:13
'초고령 사회 눈앞'…서울시, 서울추모공원 화장로 늘린다 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서울추모공원 시설 확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05 19:12
"70세까지 계속 일해요"…안동병원,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 도입 법적 정년인 만 60세 이후에도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임직원은 병원 인사과 적격 심사를 거쳐 최초 3년, 이후 1년마다 재계약할 수 있습니다. 안동병원에 근무 중인 임직원은 2천여 명입니다. SBS 2024.06.05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