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길거리 낯 뜨거운 불법 전단…'징역형'도 가능해졌다 서울 강남 일대에서 유흥업소를 홍보하는 불법 전단을 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동안은 경범죄로 분류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만 부과됐는데 경찰은 앞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적용해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05 07:17
태국서 가져온 대마 젤리 먹은 남매 무혐의…"모르고 먹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4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30대 여성과 20대 남동생에 대해 어제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0일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젤리를 나눠 먹었는데, 동생이 고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4.06.05 07:17
탈북민 단체 "임영웅 노래 보내겠다"…불안한 접경지역 9·19 군사합의 효력이 전면 정지되고 그동안 제한됐던 훈련이 다시 실시될 거라는 소식에 북한과 가까운 지역의 주민들은 걱정이 커졌습니다. 특히 탈북민 단체가 조만간 북한으로 대북 전단을 보내겠다고 밝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05 07:13
'미신고 불법 집회' 송경동 시인, 8년 재판 끝 벌금형 확정 대법원 1부는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9일 확정했습니다. 송 씨는 2015년 2월 7일 관할 경찰서 신고 없이 서울 종로구에서 옥외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2016년 10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4.06.05 07:13
진열장에 떡하니…마약 성분 든 일본 감기약 판매한 약국들 적발 정식 수입 허가를 받지 않은 일본 감기약을 불법 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약국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관은 최근 시내 한약 취급 업소와 의약품 판매 업소 72곳을 대상으로 위반 행위를 단속했습니다. SBS 2024.06.05 07:08
흉물 된 '괴물' 조형물…설치 비용만 1억, 10년 만에 철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기억하시죠. '천만 영화'로 서울 한강공원에 그 괴물 조형물도 있었습니다. 다만 여러 논란 끝에 10년 만에 철거됐다는 기사입니다. SBS 2024.06.05 07:05
현직 경찰이 유명 가수 개인정보 무단 조회해 집 찾아가…직위 해제 현직 경찰관이 유명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하고 실제로 집까지 찾아간 걸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남경찰청 소속 경찰 A 씨가 경찰 내부망을 통해 서울에 있는 한 유명 트로트 가수의 집 주소를 알아냈습니다. SBS 2024.06.05 07:03
함양군 쓰레기 매립장 불…잔불 진화 계속 어제 저녁 8시 40분쯤 경남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한 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나 잔불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약 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4.06.05 06:53
"코로나 백신이 치매 위험 높였다?…부작용 장기 연구 서둘러야"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났지만 '롱코비드'(Long Covid, 만성 코로나19증후군) 걱정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롱코비드는 코로나19를 진단받은 지 3개월 이상이 지났는데도 다른 질환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 및 징후가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SBS 2024.06.05 06:40
김건희 여사만 남아…이르면 이달 소환 조사 김건희 여사가 곧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주가 조작 연루 의혹 모두, 김 여사에 대한 조사만 남겨 두고 있는 단계라, 이르면 이달 안에 소환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SBS 2024.06.05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