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4월 구인건수 806만 건…전월대비 30만 건 감소 현지시간 4일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 9천 건으로 전월 대비 29만 6천 건 줄었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840만 건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SBS 2024.06.04 23:57
중립국 스위스,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하원서 부결 스위스 연방하원은 현지시간 4일 사회민주당과 녹색당 주도로 발의한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동의안을 부결했습니다. 표결에서는 반대 131표, 찬성 61표, 기권 2표가 나왔습니다. SBS 2024.06.04 23:33
독일 남부 홍수로 4명 사망, 최소 6명 실종 현지시간 4일 BR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바이에른주 뮌헨 서쪽 운터알고이에서 57세 여성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차가 침수됐다고 신고한 뒤 연락이 두절돼 구조당국이 수색 중이었습니다. SBS 2024.06.04 23:13
바이든 "북핵 문제, 전과 마찬가지로 위협적"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시사잡지 타임지가 현지시간 4일 공개한 인터뷰 전문에서 '북한과 이란 등의 핵 문제가 더 위협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것이 더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SBS 2024.06.04 22:55
튀르키예 공군 훈련기 추락해 조종사 2명 사망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카이세리의 제12항공수송사령부 기지에서 이륙한 프로펠러기 SF-260D가 얼마 지나지 않아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근 하산아르파 지역의 들판에 추락했습니다. SBS 2024.06.04 22:31
스페인, 글로벌 최저한세 추진…"조세 회피 방지" 마리아 헤수스 몬테로 예산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법 개정 계획을 밝히며 "이는 조세 회피 방지를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 차원의 협의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4.06.04 22:29
폭탄 싣고 적 참호로…러 "지상 드론 '개구리' 첫 사용"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 중앙전투단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 동부 아우디이우카 방향으로 공격하는 동안 개구리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군 기관총 부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4 21:39
유엔 "가자지구 아동 영양실조 사망 속출…3천 명 위기" 유엔 인도적지원조정실, OCHA는 이날 상황 보고서를 통해 식량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급성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 3천여 명이 치료 중단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4 21:36
모기떼에 뎅기열 급증…올림픽 '방역 비상' 열대나 아열대 지방의 질병으로 잘 알려진 뎅기열 환자가 최근 프랑스에서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 달 뒤쯤 열릴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뎅기열 환자가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2024.06.04 21:10
끌어안고 버텼지만 결국…세 친구의 '마지막 포옹' 이탈리아에서 3명의 20대 청년이 강물에 휩쓸려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들은 친구 사이로, 사고 직전 마지막까지 서로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04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