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적극 검토…개원의 집단행동엔 조치" 지금까지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등을 거두고, 전공의들이 사직할 수 있게 함으로써 퇴로를 열어준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개원가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03 13:52
동해 대형 석유전 올해 하반기부터 시추…내년 상반기 결과 나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향후 시추 일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SBS 2024.06.03 12:58
공수처장 "채 해병 사건 통화기록 확보에 빈틈 없도록 할 것" 오 처장은 오늘 오전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예방한 뒤 '최근 드러난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간 통화기록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이 관심 있는 사건과 관련한 통화 기록을 확보하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4.06.03 12:49
[날씨] '서울 낮 28도' 어제보다 더워…충청 이남 소나기 여름의 문턱부터 날씨가 벌써 더워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오늘 최고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는데요. 광주도 29도까지 오르며 주로 서쪽 지방에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SBS 2024.06.03 12:49
서울경찰청장 "'여성판 N번방' 내사 중…필요하면 수사 전환" 경찰이 이른바 '여성판 N번방'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데 이어 정식 수사 전환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성판 N번방 사건 수사 상황 질의에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고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된 것은 없다"면서도 "계속 들여다보고 필요하면 수사로 전환해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3 12:39
"시민·역 직원 합심해 구조"…지하철 CCTV에 담긴 장면 인천 지하철 객실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20대 응급환자를 시민과 역 직원이 합심해 구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CCTV가 공개됐습니다. 보도에 송인호 기자입니다. SBS 2024.06.03 12:38
'600배 환경호르몬 아기욕조' 제조사 대표 징역형 집유 기준치의 612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 욕조 제조사와 유통사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경묵 판사는 오늘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제조사 대현화학공업의 대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6.03 12:32
의협 "단체 휴진 투표 부친다"…정부 "갈등·대립 촉발" 대한의사협회가 이번 주 전국 의사들을 상대로 단체 휴진에 대한 입장을 묻는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투표는 갈등과 대립을 촉발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4.06.03 12:23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국정브리핑을 열고 동해에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입니다. SBS 2024.06.03 12:03
60대 오토바이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승용차와 충돌해 사망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33분쯤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주휴게소 인근에서 60대 A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편도 4차로 중 1차로를 역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SBS 2024.06.03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