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방 도시 "가자지구 탈출 난민 받겠다" 프랑스 동부의 메스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가자지구 전쟁이 엄청난 인도주의적 비극을 초래하고 있으며 피란처도 없이 전쟁터를 떠나야 하는 주민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외무부와 협력해 이들 난민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31 19:08
나토 수장, '본토 타격시 대응' 러 위협에 "늘 하던 얘기"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나토 비공식 외교장관회의 둘째 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푸틴 대통령은 나토 동맹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때마다 우리를 위협하려 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4.05.31 19:03
교황청, '러 본토 타격 허용'에 "통제할 수 없는 확전 우려" 이탈리아 안사 통신에 따르면 파롤린 추기경은 이날 밀라노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우크라이나에 나토가 공급한 무기로 러시아를 공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확전 가능성에 대해 모두가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31 19:00
러, '미국 본토 공격 허용' 알려진 직후 하르키우에 미사일 쏴 하르키우주 당국은 현지시간 31일 새벽 하르키우주 접경지 노보바르스키에 러시아의 S-300, S-400 미사일 5기가 떨어져 주거용 5층 건물을 비롯해 건물 20개가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31 18:23
[글로벌D리포트] UFO의원 연맹 발족…일 정부 "정보수집 만전" 지난해 8월 일본 시즈오카현입니다. 밤하늘에 파란 불빛이 빠르게 날아가다 사라집니다. 일본 곳곳에서 이런 광경이 목격되면서, SNS 상에서는 미확인비행물체, UFO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4.05.31 17:57
러 "우크라가 미국 무기로 우리 영토 공격 시 비대칭 보복"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한다면 '비대칭 보복'하겠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31 17:31
불가마 폭염에 열사병 사망 속출…인도, 낮 야외활동 금지령 인도에 역대급 폭염이 덮치면서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31일 로이터 통신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인도 동부 오디샤주 정부는 이번 주 들어 루르켈라 지역 병원에서 10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4.05.31 17:25
[글로벌D리포트] '미 무기'로 '러 본토 공격' 허용…하르키우 방어 목적 우크라이나가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은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하르키우를 방어하는 목적에 한해, 러시아 영토에 미국 무기의 사용을 허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31 16:47
중국, 타이완산 제품 관세 감면 추가 중단…'친미·독립' 라이칭더 압박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타이완이 일방적으로 중국산 제품 수출에 차별적 조치를 취해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 규정을 위반했다며 관세 감면을 중단하는 타이완산 제품 품목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31 11:47
'유죄 평결' 트럼프 측, 즉각 항소 입장 "가능한 이른 시일 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토드 블란치는 유죄 평결 이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정한 재판을 받지 않았다며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31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