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빚 사상 최대 315조 달러…신흥시장·미 · 일도 계속 증가 멕시코나 중국 같은 이른바 신흥시장에서부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부채 증가는 점차 '뉴노멀'이 돼가는 모습입니다. 현지시각 29일 국제금융협회 글로벌 부채 보고서와 미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세계 부채 규모는 315조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4.05.30 04:11
블링컨 러 본토 타격 허용론에 "무기 공급 늘 조정돼"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9일 몰도바 키시너우에서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조건과 전장 상황, 러시아가 침략을 추구하는 방식이 바뀜에 따라 우리는 적응하고 조정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5.30 03:49
미 상원 군사위 공화 간사, 한국과 핵 공유 · 전술핵 재배치 제안 공화당의 대표적인 매파인 로저 위커 상원의원은 29일 러시아와 중국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5회계연도 국방 예산을 550억 달러 증액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방 투자 계획인 '힘을 통한 평화'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4.05.30 03:48
테슬라 투자 미국 최대 연기금, '머스크 76조 원 보상안'에 반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요 주주인 미국 최대 연기금 대표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에게 총 560억 달러 규모의 주식매수청구권을 지급하는 안건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SBS 2024.05.30 03:45
아이슬란드 또 화산 폭발…'용암 분수' 최고 50m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9일 낮 12시쯤 아이슬란드 남서부 그린다비크 북쪽에서 연이은 지진에 이어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그린다비크 북쪽 순드누카기가르 근처에서 분화가 시작됐다"며 "약 3.4km 길이의 갈라진 틈에서 용암이 약 50m 높이로 분출돼 그린다비크를 향해 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30 03:43
독일, 징병제 대신 '인센티브 모병제' 추진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국방장관은 27일 회의에서 인센티브로 자발적 복무를 유도하는 내용의 병역제도 개선안을 밝혔다고 슈피겔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30 03:34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심리 착수…"유죄 땐 최대 징역 4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이 2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무죄를 가리기 위한 심리에 들어갔다고 미 뉴욕타임스, CNN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30 03:33
ILO "올해 실업률 4.9% 예상…남녀 불평등 여전" ILO는 29일 '글로벌 고용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실업률이 4.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작년 실업률인 5.0%보다 0.1%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SBS 2024.05.30 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