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추신수'…"다음 생에도 야구하겠습니다" 42살에 그라운드를 떠나는 추신수 선수가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야구를 하겠다며 34년 야구 인생을 뒤돌아봤습니다.유병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