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구글러'였는데 해고…'몸뚱이로 산다' 큰 자신감" 제 별명이 '뼛속까지 구글러'였어요. 그만큼 나의 회사라는 생각이 강했어요. 심장을 떼면 죽는 것처럼 구글이라는 정체성을 잃으니 상실감이 컸어요." 비영어권 출신 최초로 구글 본사 커뮤니케이션팀 디렉터가 됐다가 작년 초 정리해고 당한 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지낸 정김경숙 씨는 한국법인을 포함해 16년간 몸담았던 구글이 자신을 내쳤을 때의 기분을 지난 24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SBS 2024.05.27 07:44
[날씨] 비 그치고 강한 바람…서울 아침 14.2도 휴일인 어제 곳곳으로 요란한 비가 지났는데요. 밤사이 내륙 지역의 비가 모두 잦아들었고 오늘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볼에 닿는 공기도 서늘한데요. SBS 2024.05.27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