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으름장에도…미 하원, 법 초안에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명시 초안의 표현 자체로는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내년 9월 말까지 적용되는 NDAA에 주한미군 규모가 적시된 것은 주한미군에 대한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습니다. SBS 2024.05.23 12:47
"세상에서 가장 비싼 깃털"…멸종 새 후이아 깃털 4천만 원에 팔려 100여 년 전 멸종된 뉴질랜드의 새 후이아의 깃털 한 가닥이 4천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팔렸다고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이 22일 전했습니다. SBS 2024.05.23 11:55
녹슨 듯 주황빛 된 알래스카 강, 무슨 일…"기후변화 직격탄" 이런 현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구 동토 해빙으로 초래됐을 수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 보도했습니다. 북극 일대는 지구 전체에서 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지표 아래의 동토층이 녹으면서 토양에 갇혀있던 철 등의 광물들이 용출돼 강물 색깔이 변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SBS 2024.05.23 11:40
구글 AI 번역에 맞선 독일 스타트업 딥엘 가치 2조 7천억 원 평가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은 22일 3억 달러 신규 자금 유치 결과를 발표하며 이처럼 밝혔다고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딥엘의 가치는 2023년 1월 1억 달러를 투자받았을 때보다 배가 커졌으며, 독일 AI 기업 중 최대가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4.05.23 11:29
미 연준 '매파 의사록'에 주식·채권·원유 가격↓…달러 강세 22일에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9,671.04, S&P 500 지수는 5,307.01로 전날보다 각각 0.51%와 0.27% 내렸습니다. SBS 2024.05.23 10:29
이집트, "가자 협상 중재 발 뺄 수도" 경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디아 라시완 이집트 정보부 성명에서 "이집트의 휴전 협상 중재 노력을 손상시키고 의구심을 제기하려는 시도는 앞으로 가자지구와 역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이며 이집트가 현 분쟁에 대한 중재에서 완전히 물러나도록 떠밀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3 10:18
미국·EU 발 빠른 규제 움직임에…일본 정부도 AI 규제법 논의 착수 최근 유럽연합이 세계 첫 포괄적 성격의 인공지능 규제법 시행을 확정한 가운데 일본 정부도 AI를 둘러싼 법률 규제 논의에 착수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23 10:06
영국, 7월 4일 조기 총선 치른다…수낵 "선택의 순간" 깜짝 발표 리시 수낵 총리는 22일 총리 관저인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한 깜짝 연설에서 "영국이 미래를 선택할 순간"이라며 7월 4일 총선을 치를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4.05.23 10:01
[글로벌D리포트] 미션임파서블 흉내?…'권총 강도' 감시 카메라에 덜미 지난 19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가정집 뒷마당. 한밤중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 2명이 집안으로 침투를 시도합니다. 동작 감지 센서로 마당에 조명이 켜지자 감시 카메라로 강도를 확인한 집주인이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4.05.23 10:00
"'좀비 마약' 펜타닐 중독·금단 증상 유발 신경 경로 찾았다" '좀비 마약'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뇌에서 두 가지 신경 경로에 작용해 중독 효과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생쥐 실험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SBS 2024.05.23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