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놓치고 "석방했다" 거짓 보고한 경찰관 한 계급 강등 충북경찰청은 최근 음성경찰서 소속 A 경찰관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경감에서 경위로 한 계급 강등을 결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피의자를 놓치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접속, 피의자를 석방해 줬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습니다. SBS 2024.05.09 14:35
법원 앞 생방송 중 흉기 살해…검거 후 "바다 못 봐 아쉽다" 부산지법 앞에서 벌어진 흉기 피습 사건은 대낮에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재판 일정으로 법원을 방문한 뒤 유튜브 생방송을 하던 피해자가 법적 분쟁을 벌이는 사람에게 흉기로 습격당해 숨졌다는 점에서 사건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SBS 2024.05.09 14:34
마약범죄 특수본 출범 1년…단속 인원 46.7% 늘어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출범 이후 1년간 적발된 마약사범이 전년 대비 4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수본은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밝혔습니다. SBS 2024.05.09 14:29
"왜 형이 재산 더 받아"…휘발유 뿌리고 방화 시도한 50대 상속 문제로 다투던 형을 향해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를 시도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09 14:25
경찰, '학생 충원율 조작 의혹' 오산대 압수수색 경찰이 학생 충원율을 조작한 의혹을 받는 오산대학교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오산대 이사장실과 대학 본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SBS 2024.05.09 14:23
'명품 가방 의혹' 고발인 검찰 출석…13일 최재영 목사 조사 검찰은 오는 13일 주거침입과 청탁금지법 위반, 무고 등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도 불러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최 목사를 고발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와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김순환 사무총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SBS 2024.05.09 14:19
[써니의레알로드]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써니 투어 OPEN! 공항으로 나들이 간 사연은? 여러분 ‘써니 투어’가 오픈했습니다!!! 특별한 게스트를 모시고 직접 짠 코스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해외 나가기 전 들르는 관문으로만 여겼던 인천공항에 놀라운 공간들을 둘러봤습니다. SBS 2024.05.09 14:10
퇴근 후 돌아와 초과근무 신청…부산경찰 5명 적발 최근 한 경정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가 터진 부산경찰청이 기강 확립 차원에서 자체 점검을 벌인 결과 초과 근무 부정 등록자 5명을 적발했습니다. SBS 2024.05.09 14:10
2000년대 의대 입학 정원을 꾸준히 줄였던 이유 3,058명, 현재 우리나라 의과대학 입학 정원입니다. 2000년 기준 의대 입학 인원은 이보다 많은 3,507명이었는데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꾸준히 줄어들어 3,058명이 된 겁니다. SBS 2024.05.09 14:09
[Pick] "주저할 수 없었다"…달리는 열차 안 '쿵' 쓰러진 남성 살린 승객 목포에서 수서로 향하던 고속열차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같은 열차에 탑승한 다른 승객이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SBS 2024.05.0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