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 5번 낸 전청조 "혐의 인정하지만 징역 12년 무겁다" 전 씨 측 변호인은 오늘 서울고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본인의 혐의는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입장"이라며 "원심은 과중한 형이 선고돼 양형부당의 위법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5.09 13:45
피의자 놓치고 "석방했다"…거짓 보고한 경찰관 강등 충북경찰청은 최근 음성경찰서 소속 A 경찰관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경감에서 경위로 한 계급 강등을 결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피의자를 놓치자, 이를 숨기려고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피의자를 석방해 줬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약식기소됐습니다. SBS 2024.05.09 13:45
유아인에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의사, 1심 벌금 500만 원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오늘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의사 박 모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프로포폴은 오·남용할 경우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이 있는 향정신성 의약품"이라며 "다만 프로포폴 투약 13회 중 2회만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에 품명과 수량을 기재하지 않았고, 초범인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09 13:43
항생제 안 듣는 헬리코박터균 빛으로 공격한다 한국연구재단은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나건 교수 연구팀이 서울아산병원 안지용 교수와 공동으로 헬리코박터균을 표적 하는 멀티 리간드(중심 원자에 결합해 화합물을 만드는 분자나 이온) 구조의 광감각제(레이저 빛을 흡수해 주변의 산소를 세균을 죽이는 활성산소로 바꾸는 물질)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09 13:40
'비계 삼겸살' 논란에…"실태 조사·불편 접수" 대책 내놔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사, 골프장 등 1,300여 개 관광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제주도관광협회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회원사 자정노력 강화, 관광사업체 실태조사, 관광업계 모니터링 강화,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 등 관광객과 도민, 업계 모두가 행복한 제주 관광을 구현하겠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SBS 2024.05.09 13:38
대법 "논두렁 시계 의혹 유출자로 이인규 지목한 보도 정정" 대법원 3부는 이 전 부장이 노컷뉴스 운영사 CBSi와 소속 기자, 논설위원을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서 오늘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노컷뉴스는 2018년 6월 '이인규 미국 주거지 확인됐다, 소환 불가피'라는 기사에서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계 수수 의혹에 관한 사건 정보를 언론에 흘린 것에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관여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09 13:35
부산지법 앞 흉기 피습 50대 숨져…용의자 검거 부산지법 앞에서 50대 남성이 유튜브 방송을 하던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피해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1시간 40분여 만에 용의자 A 씨를 경북 경주에서 붙잡았습니다. SBS 2024.05.09 13:21
대법 "'논두렁 시계 의혹' 유출자로 이인규 지목한 보도 정정" 대법원 3부는 이 전 부장이 노컷뉴스 운영사 CBSi와 소속 기자, 논설위원을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서 오늘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노컷뉴스는 2018년 6월 '이인규 미국 주거지 확인됐다, 소환 불가피'라는 기사에서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계 수수 의혹에 관한 사건 정보를 언론에 흘린 것에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관여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09 13:00
경기도, 주택 태양광 설치 지원…"집주인 30%만 부담" 경기도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중앙정부 사업과는 별개인데, 선정될 경우 집주인은 총설치비의 30%가량만 부담하면 됩니다. SBS 2024.05.09 12:55
부산지법 앞에서 흉기 피습…용의자 추적 중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 앞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사람을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칼에 찔린 50대 추정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4.05.09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