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보조금 등 허위로 31억 원 타낸 40대 중형 코로나19 확산 당시 정부의 일자리 보조금 등 31억 원을 조직적으로 허위로 타낸 주범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5.07 13:20
오송참사 시민대책위 "최고 책임자 중대재해처벌법 기소하라" 민변 소속 권영국 중대재해전문가넷 공동대표는 "사고가 난 지하차도의 관리 주체는 충북도이고 재난안전법상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청주시장"이라며 "검찰은 임시제방을 시공한 실무자들뿐만 아니라 재난 최고책임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07 13:16
게스트룸에 옥상 정원까지…인천에 첫 시립요양원 개원 인천에 첫 시립요양원이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치매 전담실을 비롯해 게스트룸과 옥상 정원까지 갖췄다고 하는데, 송인호 기자가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SBS 2024.05.07 12:38
"아내 내연남 죽이려고"…흉기 든 20대 살인예비죄로 체포 아내의 내연남을 살해하겠다며 집에서 흉기를 들고 나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오후 9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흉기를 준비한 뒤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5.07 12:37
서울경찰청장, '김 여사 몰래 촬영'에 "어떻게 유포됐나 봐야" 조 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기본적으로 어떻게 유포됐는지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토킹 처벌법은 상대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한 행위를 함으로써 불안감·공포감을 유발하면 처벌하도록 한다"며 "특정 행위는 스토킹 처벌법에 나열돼있는데, 정보통신망을 통한 유포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5.07 12:27
경찰, 오재원에 대리처방 수면제 건넨 전현직 선수 13명 수사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두산 베어스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확인해 명단을 통보한 8명 이외에 전·현직 선수 5명을 더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총 13명이 수사선상"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07 12:26
서울경찰청장 "하이브 민희진 고발, 세밀하게 속도 내 수사"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적 관심이 있으니 다른 사건들보다 좀 더 세밀하게 속도를 내 수사해 관심 사항에 관해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07 12:25
'15년 전 집단 성폭행' 자백한 유서…대법 "증거능력 없다" 한 남성이 15년 전의 집단 성폭행을 자백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졌지만 이를 증거로 공범으로 지목된 이들을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24.05.07 12:23
원주 경비업체서 ATM 마스터키·차량 훔친 괴한 20시간 만에 검거 원주의 한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 침입했던 괴한이 범행 20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농협은 괴한이 마스터키로 현금인출기를 열어 1천9백만 원을 탈취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SBS 2024.05.07 12:17
법원 결정 앞두고 의료계 '총공세'…오늘 공수처 고발 의대증원 효력 중단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의료계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협의체 회의록이 없단 점을 고리 삼아 국면이 반전됐다고 주장하는 반면, 정부는 증원 근거 자료를 제출하겠다며 달라질 건 없다는 입장입니다. SBS 2024.05.0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