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대 유사수신' 아도인터 대표 도피시킨 조폭, 징역 3년 6개월 4,400억대 유사수신 혐의로 기소된 유사수신업체 '아도인터내셔널' 대표의 도피를 도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직폭력배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SBS 2024.04.30 10:56
순진한 동창 협박해 2억 원 뜯어낸 20대…피해자 모친은 숨져 동창을 도둑으로 몬 뒤 공갈해 34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을 뜯어낸 20대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현실은 가상 세계보다 더욱 혹독하게 대가를 치른다는 준엄한 진실을 밝혀둘 필요가 절실하다"며 한 가족을 비극으로 내몬 공갈 범죄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SBS 2024.04.30 10:45
[스브스픽] "현실판 기생충"…'편의점 취업 부부' 주인처럼 쓰다 갑자기 편의점에 취업한 40대 부부가 몇 달 동안 편의점에서 먹고 자며 살다가 천만 원이 넘는 현금과 물건을 가지고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이도 있는 부부가 집도 일자리도 없어 딱한 마음에 일자리를 내준 주인은 마치 영화 기생충을 보는 것 같았다며 분노했습니다. SBS 2024.04.30 10:40
"왜 신고해" 인공장기 꺼내 위협한 50대…벌벌 떤 상인들 인공장기인 '장루'를 꺼내 보이며 부산 번화가인 남포동 일대에서 상인과 손님을 위협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시장 상인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업무방해 등)로 5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4.30 10:28
인천 땅값 367조 원…작년보다 평균 1.66% 올라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시내 63만 4천648필지의 토지 가격을 결정해 공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공유지 등을 모두 포함한 인천 지가총액은 367조 원으로 지난해 361조 원보다 1.66% 상승했습니다. SBS 2024.04.30 10:26
부부 싸움 도중 아내 살해한 70대 남편 체포 어젯밤 9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를 살해한 7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 A 씨는 부부 싸움 도중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4.04.30 10:24
110년 만에 바뀐다…면허 신청용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행정안전부는 1914년 인감증명제도 도입 이래 방문 발급만 가능했던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하는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30 10:19
상담원 수 부풀려 나랏돈 탄 콜센터…법원 "입찰제한 정당" 상담원 수를 부풀려 정부로부터 용역 대금을 과하게 받은 콜센터 운영사의 공공입찰 참가를 제한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콜센터 운영업체 A 사가 조달청장을 상대로 "입찰 참가자격 제한처분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24.04.30 10:12
대구가톨릭대, 내년 의대 신입생 80명 모집…'40명 증원' 확정 대구가톨릭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정부 안대로 올해보다 40명 늘어난 80명으로 확정했습니다. 대가대는 의대 정원 확정 숫자 제출 마감일인 오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이러한 신입생 모집 계획안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30 10:05
"미용실서 56만 원 결제 않고 잠적" 신고…30대 손님 추적 1인 미용실에서 56만 원 상당의 시술과 제품을 받은 손님이 돈을 내지 않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원미구의 1인 미용실 원장 A 씨로부터 "손님이 미용 시술을 받은 뒤 결제하지 않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4.04.30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