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사망' 코스트코 주차장, 다시 가보니 "숨 막혀" 1년 전 오늘, 대형 마트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20대 직원이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그 이후 코스트코는 직원 휴식 시설을 만들고 안전 대책도 내놨는데, 일 년 사이 일터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