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잿더미 된 '400년 유산'…"믿을 수 없어" 곳곳 오열 시뻘건 화염이 치솟고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던 불길은 건물 위 첨탑까지 집어삼킵니다. 잠시 뒤 네 마리 용의 꼬리가 탑을 감싸는 독특한 문양의 첨탑이 불에 타 힘없이 쓰러집니다. SBS 2024.04.18 10:38
"구글 지도 악평 방치로 손해 생겼다"…일본 의사 등 60명, 집단소송 일본 의사와 의료법인이 오늘 온라인 지도 악평 방치로 영업권이 침해됐다며 도쿄지방재판소에 구글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18 10:37
[자막뉴스] "여학생들 꿈 앗아갔다"…논란의 육상 대회 영상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린 고등학교 여성 육상부 대회 현장입니다. 단연 한 선수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다른 선수들을 압도적으로 제치며 시원시원하게 달려 나가는 선수, 당연히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SBS 2024.04.18 10:04
EU, 이란 추가 제재 결정…미사일 · 드론 생산 겨냥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특별정상회의 이후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EU는 이란을 상대로 특히 무인기 및 미사일과 관련해 추가적인 제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18 09:16
"산불 났는데 통신 두절·소방 출동에 1시간"…마우이 화재 보고서 17일 AP통신과 CNN방송,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마우이 소방국은 전날 발표한 화재 사후 조치 보고서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지적했습니다. SBS 2024.04.18 09:05
'곰보 아줌마'의 두부요리, 마파두부는 왜 널리 퍼졌을까? [스프] 음식에는 한 나라의 사회 정치 경제가 은연중에 녹아 있다. 중국 음식도 예외가 아닌데 세계로 퍼진 중국 음식 속에는 현지의 문화와 역사까지 곁들어 있다. SBS 2024.04.18 09:02
그들의 '깨끗하나 더러운 비밀'…탄소 배출은 정말로 줄었을까요? [스프]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은 2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디스토피아 영화 혹은 괴수 영화에 나올 법한 문장이지만, 이 문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이 지난 11일에 이야기한 겁니다. SBS 2024.04.18 09:01
어차피 대세는 트럼프 아니었어? 4년 전과 비교하니 '뜻밖의 반전' [스프] 미국 대선을 7개월 앞둔 시점, 현재 바이든-트럼프 두 후보의 지지율과 판세는 어떻게 될까요? 두 후보에게 각각 날개를 달아줄 기회, 그리고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변수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SBS의 워싱턴 특파원이 묻고 미국 정치 전문가가 해설하는 〈여기는 D.C.〉에서 미국 프린스턴대 유혜영 교수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SBS 2024.04.18 09:00
"아이 조금만 늦었어도"…마당 덮친 컨테이너에 '아찔' 이번엔 영국 맨체스터의 주택가입니다. 아이가 마당에 나와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잘 놀다가 멈춰 서서는 우두커니 위를 쳐다봅니다. SBS 2024.04.18 08:12
손발 '척척'…쇼핑몰 절도 일가족 포착 올바른 가정교육, 부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겠죠. 하지만 가르쳐선 안 될 것을 가르친 부모가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쇼핑몰에 위치한 비디오 게임 매장입니다. SBS 2024.04.18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