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받으러 삼촌 시신 데리고 은행 방문…브라질 '발칵'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죽은 삼촌과 함께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는 엽기 행각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삼촌 시신 데리고 은행에 간 조카'입니다. SBS 2024.04.18 17:23
[뉴블더] 논란 커지자 결국 폭로…'승부조작'에 몸살 앓는 중국 스포츠 지난 주말, 중국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서 승부 조작 의혹이 불거졌었죠. 중국 선수가 우승할 수 있도록 다른 선수들이 속도를 늦추는 듯한 모습이 영상에 포착된 건데요. SBS 2024.04.18 16:17
이스라엘 반격 대비하는 이란…병력 대피시키고 상선 호위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공군에 공습 대비를 지시했으며 해군은 홍해를 지나는 자국 상선 호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 혁명수비대는 주 활동 지역인 시리아에서 고위 당국자들을 대피시켰으며 중간 관리자급은 시리아 내 다른 지역으로 거처를 옮기는 등 병력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시리아 안보 당국자들이 전했습니다. SBS 2024.04.18 16:05
유니세프 "이-하마스 전쟁에 가자지구 어린이 약 1만 4천 명 숨져" 17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 등을 방문하고 돌아온 러셀 총재는 전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0월 7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에서 1만 3천8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고 수천 명이 다쳤으며 또 다른 수천 명이 기아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18 16:01
일본 교수 "북한, 일본과 본격 교섭 아닌 듯…협의 나설 동기 안 보여" 일본 내 한반도 전문가로 꼽히는 히라이와 지 난잔대 교수는 오늘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북한과 일본이 본격적 대화를 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24.04.18 14:05
미사 중 흉기 피습 호주 주교, 16세 가해자 용서…"너는 내 아들" 시드니의 한 아시리아 동방교회에서 미사 도중 흉기에 피습된 교회 주교가 16세 가해자를 용서한다고 말했습니다. 18일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사 집전 중 흉기로 공격당한 마리 에마뉘엘 주교는 전날 오디오 메시지를 통해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8 12:53
일본 서쪽 해협서 규모 6.6 지진…국내서도 흔들림 신고 어젯밤 11시 14분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시코쿠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6약 수준의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고 국내에서도 경남권을 중심으로 140건이 넘는 유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4.04.18 12:31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달러 대비 원·엔화 가치 하락 우려" 한미일 재무장관은 첫 3자 회의에서 공급망 안정과 경제성장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최근 달러 대비 원화와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SBS 2024.04.18 12:12
[자막뉴스] 대낮 쏟아진 미사일 폭격…"꼭 살아야 해" 전력 질주 희뿌연 연기가 나는 곳으로 전력 질주하더니 우크라이나 경찰이 응급 처치를 시작합니다. 현지시간 17일 낮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 체르니히우 중심가에 미사일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SBS 2024.04.18 10:49
[자막뉴스] "차 버리고 도망갔다"…두바이 '충격의 12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이 거대한 호수처럼 변했습니다. 공항 활주로가 물에 잠기면서 여객기들이 마치 물살을 가르는 배처럼 이동합니다. 폭우 등 기상 악화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바쁜 두바이 공항이 한때 운영을 중단하면서 항공기 수십 편의 운항이 지연되거나 결항했습니다. SBS 2024.04.18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