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벼르는 이스라엘…'5차 중동전쟁' 가능성은 얼마나? [스프] 현지시간 지난 1일 시리아에 있는, 이스라엘 군 당국자의 CNN 인터뷰에 따르면, 민간인 건물로 위장한 이란 혁명수비대의 군용 건물이, 이란에 따르면 이란의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당해 이란인 8명, 시리아인 5명, 레바논 헤즈볼라 무장세력 1명 등 16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4.04.17 14:10
담배 평생 구매 금지, 단 09년생부터…논란의 영국 '담배규제법' [스프] 영국에서 단계적으로 담배 판매를 제한해 '비흡연 세대'를 만들겠다는 법안이 의회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해마다 담배를 살 수 있는 연령을 1년씩 상향 조정해, 2009년과 그 이후 출생자들은 평생 영국에서 합법적으로 담배를 구입할 수 없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SBS 2024.04.17 13:41
'27년형' 미얀마 수치 고문, 독방→가택연금…군정 "더위 때문"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군정은 이같이 밝히며 이번 조치는 극심한 더위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수치 고문뿐만 아니라 열사병에 대비해 노인 등 예방 조치가 필요한 모든 수감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7 13:11
테슬라에 발등 찍힌 '돈나무 언니'…주력펀드 수익 5개월 새 최저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시 우드의 아크는 전반적인 시장 안정세에도 이날 1.6% 하락했습니다. 67억 달러 규모의 이 펀드는 올해 들어서는 약 15%나 떨어져 S&P500 지수 6% 상승, 나스닥100 지수 5% 상승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4.04.17 12:21
파월 "필요한 만큼 현 금리 유지"…우리 경제엔 '부담' 미국 연준의 파월 의장은 물가를 잡기 위해서 필요한 만큼 현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인하에 힘을 싣던 모습에서 물러선 듯한 발언인데, 우리 경제에는 좋지 않은 신호로 해석됩니다. SBS 2024.04.17 12:11
알록달록 호주 대산호초 색깔이…온난화에 최악의 백화현상 17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공원 관리청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항공 조사 결과 전체 산호의 73%에서 백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17 12:00
매화꽃 본뜬 거라고?…여성용품 닮은 중국 기차역 디자인 '시끌' 보도에 따르면 난징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라며 난징북역 조감도를 공개했습니다. 난징시 명물인 매화꽃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SBS 2024.04.17 11:59
[글로벌D리포트] '400년 역사' 덴마크 문화유산 화재…첨탑 붕괴 시뻘건 화염이 치솟고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던 불길은 건물 위 첨탑까지 집어삼킵니다. 잠시 뒤 네 마리 용의 꼬리가 탑을 감싸는 독특한 문양의 첨탑이 불에 타 힘없이 쓰러집니다. SBS 2024.04.17 11:24
1년치 비 12시간 동안 쏟아져…물에 잠긴 '사막' 두바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으로 꼽히는 두바이 국제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기며 이날 한때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 공항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 전역에는 12시간 동안 거의 100㎜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SBS 2024.04.17 10:57
OJ 심슨 '세기의 추격전' 쓰인 포드차 매물로…"호가 21억 원" 심슨과 당시 그의 부인이었던 니콜 브라운 심슨 전처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전 미국 미식축구 선수 O.J. 심슨이 경찰을 피해 도주할 때 사용했던 차량이 경매에 나올 것 같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1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