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교회서 10대가…"종교적 동기 테러" 우리 교민도 많이 사는 호주 시드니에서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흘 전에는 한 쇼핑센터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서, 6명이 숨졌는데, 이번에는 예배 중인 교회에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SBS 2024.04.16 20:52
중국 선수 앞세워 손 '휘휘'…수상했던 마라톤, 폭로에 '발칵' 중국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서 승부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중국 선수가 우승할 수 있도록 다른 선수들이 도와줬다는 건데, 실제로 대회를 뛰었던 한 선수가 이런 내용을 폭로했고 의심 가는 장면들도 화면에 포착됐습니다. SBS 2024.04.16 20:47
'독도는 일본 땅' 7년째 억지 주장…정부 "강력 항의" 일본 외무성이 매년 발표하는 공식 문서에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올해도 들어간 걸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일본 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SBS 2024.04.16 20:44
이스라엘 "전면전 없이 고통스럽게"…재보복 방식 고심 이란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했던 이스라엘이 그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더 커지면 안 된다는 국제사회의 만류에 전면전은 일단 피하면서도 이란에는 고통스러운 방식의 보복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SBS 2024.04.16 20:37
영국, 딥페이크 음란물 만들기만 해도 처벌 영국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 행위인 딥페이크로 음란물을 만들기만해도 공유·유포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할 계획입니다. 영국 법무부는 16일 정부가 발의한 형사사법안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당사자 동의 없이 딥페이크로 성적인 이미지나 영상을 만든 사람은 형사 입건돼 상한선이 없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16 18:57
EU 외교수장 "이란, 이스라엘 공습 며칠 전 통보" 보렐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16일 프랑스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으로부터 며칠 전 미리 통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공격 후에도 이란 외무장관은 내게 군사 시설만 표적으로 삼았다면서 이것이 통제된 대응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6 18:21
[글로벌D리포트] '짜고 친 고스톱' 설…"다 거짓말" 전례 없는 이란 공격은 이스라엘과 미국 등 동맹국의 방공 능력만 확인시켰습니다. 3백 기 넘는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대부분 요격됐습니다. 공군 기지에 미사일이 떨어졌지만, 경미한 피해에 그쳤습니다. SBS 2024.04.16 17:33
중동 긴장·미 고금리·중 지표 '연쇄 악재'…아시아 주가·통화 급락 아시아 증시가 오늘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확대 우려, 미국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더해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의 중국 경제지표까지 발표된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SBS 2024.04.16 17:18
[오뉴스 출연] "고통스러운 보복" (이원삼 선문대 명예교수) 오늘의 이슈를 이원삼 선문대 명예교수와 오뉴스에서 함께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SBS 2024.04.16 17:15
이란 대통령, 재반격 예고 이스라엘에 "고통스러운 대응"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재반격을 예고한 이스라엘을 향해 "이란의 이익에 반하는 어떤 작은 행위라도 가해자에게 엄중하고 광범위하며 고통스러운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4.04.16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