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마음 얻지 못했다"…막 내린 한동훈 체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하루 만에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며, 당의 구원 투수로 나선 지 석 달 반 만에 물러났습니다. SBS 2024.04.12 06:10
부동산에도 총선 영향?…'규제 완화 · 감세' 제동 걸리나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연초 '1·10 대책'을 통해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재개발의 경우 노후도 요건을 67%에서 60%로 낮추겠다고 발표하는 등 대대적인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약속했습니다. SBS 2024.04.12 05:23
이준석 "윤, 총선에도 안 바뀔 듯…다음 대선까지 3년? 확실한가" 22대 총선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1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날 선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은 집권 2년이 지나가는 대통령인데 아직도 통치나 정치의 기본에 해당하는 것들을 안 하고 계신다"며 "총선 뒤에도 바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2 05:08
민주 · 조국 공조하면 법안 처리 '급물살' 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은 192석을 차지하면서 개헌을 제외하고 국회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거대 야권이 주도할 22대 국회의 모습을 박찬범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SBS 2024.04.12 00:53
'3전 4기' 국회 입성…'반윤' 색채 강화 <앵커 >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 을에서 이준석 대표가 당선됐고 비례대표 의석도 두 석을 확보했습니다. 중도보수 진영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더 크게 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4.12 00:45
창당 한 달 만에 12석…'지민비조' 통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만 12명을 당선시키며 창당 한 달여 만에 원내 3당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찍어달라는 이른바 지민비조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24.04.12 00:43
"국민의 위대한 승리"…당권 · 대권주자 입지 강화 민주당 지도부는 총선 승리의 기쁨을 즐길 상황이 아니라면서 겸손을 강조했습니다. 선거를 이끌면서 자신의 지역구에서도 승리한 이재명 대표의 당내 위상과 대권 주자로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4.12 00:41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한덕수 · 이관섭 사의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급 참모진들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4.04.12 00:40
"국민 마음 못 얻어" 막 내린 한동훈 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며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놨습니다. 여당 안에서는 대통령실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SBS 2024.04.12 00:39
민주당 압도적 과반…범야권 190석 넘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해, 목표로 했던 단독 과반을 훌쩍 뛰어넘었고, 범야권은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192석을 차지했습니다. SBS 2024.04.12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