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 압도적 우위로 격차 벌려…민주, 과반 의석 석권 민주당이 이렇게 완승을 거둔 가장 큰 이유는 전체 지역구 절반에 가까운 수도권 승부에서 국민의힘을 압도했기 때문입니다. 역대 선거마다 민심의 풍향계가 됐던 충청 지역에서도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면서 결국 과반 의석 석권을 달성했습니다. SBS 2024.04.11 05:30
22대 총선 민주당 압승…민심은 '정권 심판' 택했다 그럼 지금까지 개표 결과, 좀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22대 총선에서 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0석 넘게 차지했습니다. SBS 2024.04.11 05:26
거대 양당 구도 속 '무소속 당선인' 0명 과거 6대, 8대 총선에서도 무소속 당선인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으나, 당시에는 '정당추천제'를 채택함으로써 무소속 입후보를 완전히 차단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이번 총선이 무소속 당선인이 없는 최초 총선으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SBS 2024.04.11 05:10
격전지 부산서 국민의힘 17석 '압승'…민주당 1석 '참패' 22대 총선 격전지로 분류됐던 부산에서 국민의힘이 18석 중 17석을 차지하며 압승했습니다. 전체 의석 절반인 9석 확보를 목표로 내세웠던 더불어민주당은 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SBS 2024.04.11 04:29
'5:0 싹쓸이' 재현된 수원…민주당 또 압승 지난 21대 총선의 '5:0 싹쓸이'가 재현된 것으로, 국민의힘은 예상치 못한 참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수원시갑 김승원, 수원시을 백혜련, 수원시병 김영진, 수원시정 김준혁, 수원시무 염태영 등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습니다. SBS 2024.04.11 04:27
속속 드러나는 당선 윤곽…'당선 확실' 소감 밝힌 후보들 22대 총선, 현재 당선이 확실시된 후보들 소감 모아봤습니다. '2024 국민의 선택'은 SBS TV와 SBS 뉴스 홈페이지·유튜… SBS 2024.04.11 04:00
또 무너진 국민의힘…야당 협조 없이 입법·예산 불가능 오늘 오전 1시 현재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차지하는 등 범야권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122석을 얻어 민주당에 1석 차로 졌고, 이듬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치러진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정부에 정권을 내줬습니다. SBS 2024.04.11 03:16
여야 탈당파 줄줄이 고배…이준석·김종민만 생존 여야 거대 양당에서 탈당해 4·10 총선에 도전했던 후보들이 줄줄이 고배를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표 사당화'와 친명 공천에 반발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떠났던 후보들은 오늘 새벽 2시 반 현재 개표 상황을 기준으로 대부분 자신의 지역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SBS 2024.04.11 03:13
총선 개표율 90%…지역구 1위 민주 157곳, 국민의힘 94곳 국민의힘은 94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각 1개 지역구에서 1위입니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46.45% 기준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32%,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18%, 조국혁신당 23.39%, 개혁신당 3.33%입니다. SBS 2024.04.11 02:45
지역구 개표 새벽 4시 종료 예상…이 시각 개표 상황 현재 개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개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바로 연결합니다. 제희원 기자, 개표에도 속도가 좀 붙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개표가 시작된 지 이제 7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SBS 2024.04.11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