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무슨 소리 들었길래?"...중년 여성 막으려 모여든 시민들 한 중년 여성이 안절부절하며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걷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웬 남성이 따라가며 전화를 끊으라고 소리치는데요. 뭔가 정신없어 보이는 상황인데, 사실 이 여성은 딸을 납치했다며 600만 원을 준비하라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전화를 받고 있었습니다. SBS 2024.04.10 14:24
'전세금 돌려줄게' 속여 점유권 받은 집주인…대법 "사기 아냐" 집주인이 임차보증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오피스텔의 점유권을 세입자에게서 받았더라도 사기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12일 대법원 1부는 한 모 씨의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4.04.10 14:04
[영상] '투표 못할 뻔'…통영 해상 유권자 수송 선박 일시 표류 경남 통영에서 제22대 총선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들이 탄 배가 표류해 하마터면 유권자들이 해상에서 발이 묶일 뻔했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늘 오전 10시쯤 통영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오곡도 지역 유권자 6명을 비롯해 선장과 기관장 등 총 8명이 탄 29t 유람선 A호가 멈춰 섰습니다. SBS 2024.04.10 13:58
투표소 근처 상가주택서 불…"폭발음과 검은 연기" 신고 이어져 인천의 한 상가주택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주택은 총선 투표소 근처에 위치해 투표하러 나온 유권자들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SBS 2024.04.10 13:34
담양서 주차된 캠핑카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봉산면 주택가에 주차된 캠핑카 내부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SBS 2024.04.10 13:24
[날씨] 선거일, 구름 많고 큰 일교차…점점 더 따뜻 대망의 선거일인 오늘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비 예보가 따로 없겠고요. 서울의 낮 최고기온 20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는데요. 게다가 미세먼지까지 없어서 바깥 활동하기가 수월합니다. SBS 2024.04.10 12:47
역동적인 그래픽…'선거 길목' 다차원 분석 SBS의 선거방송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감각적 그래픽으로 화제를 모으곤 했죠. 오늘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개표방송, 2024 국민의 선택에서도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다양한 재미가 있는 투개표 정보 그래픽이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SBS 2024.04.10 12:26
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 협상 안 해…차기 회장, 호도 말라" 비대위 주도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임현택 차기 회장 당선인에게는 "인수위와 당선인이 비대위가 마치 정부와 물밑 협상을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험한 표현까지 하면서 언론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날에 이어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SBS 2024.04.10 12:23
'육지 속의 섬' 대청호 주민들 배 타고 투표 14가구 18명이 거주하는 이 마을은 호수와 험한 산림에 둘러싸여 육로가 닿지 않습니다. 이 마을 주민 8명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5t짜리 철선에 몸을 싣고 폭 600여 m의 대청호를 가로질러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SBS 2024.04.10 12:19
22대 총선 투표 순조롭게 진행…이 시각 투표소 오늘 아침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22대 총선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민 기자, 투표소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22대 총선 본투표는 이제 절반을 지나 투표 마감까지 6시간 가량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SBS 2024.04.10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