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김헌곤, 짜릿한 결승 2루타…삼성 8연패 탈출 삼성은 오늘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 방문경기에서 9회초 대타 김헌곤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7대 4로 승리했습니다. 4대4로 맞선 9회 초 선두타자 안주형이 기습번트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원아웃 후 대타로 나선 김헌곤은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려 천금 같은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SBS 2024.04.06 21:57
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8번째 파이널 우승 아이스하키 HL 안양이 두 시즌 연속 아시아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아시아 최강' 자리를 지켰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오늘 안양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4차전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안진휘의 활약을 앞세워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에 5대 1로 승리했습니다. SBS 2024.04.06 21:49
지소연의 '짜릿' 한 방…A매치 통산 국내 최다 프리킥 골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 선수가 허를 찌르는 프리킥으로 A매치 통산 국내 최다인 7번째 프리킥 골을 터트렸습니다. SBS 2024.04.06 20:56
거리 측정하다 '아찔'…한숨 돌린 황유민 국내 여자골프에서 정말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황유민 선수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다, 떨어뜨리는 바람에 벌타를 받을 '뻔'했습니다. SBS 2024.04.06 20:55
KCC, SK에 2연승…허웅 3점포 5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KCC가 SK에 2연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1승만 남겼습니다. 허웅 선수가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팽팽하던 분위기는 4쿼터 들면서 급격히 KCC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SBS 2024.04.06 20:54
이동경, 5경기 5골…울산 2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에서 흔들리던 울산이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2위로 도약했습니다. 최근 아빠가 된 이동경 선수가 시즌 5호 골을 터뜨리며, 신바람을 냈습니다. SBS 2024.04.06 20:54
박지원·황대헌 또 충돌…계속된 악연 지난달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연이어 충돌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황대헌과 박지원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 충돌했습니다. 고의는 아니라지만 악연이 참 질기네요. SBS 2024.04.06 20:52
황유민, 선두 질주…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예약 황유민은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황유민은 박혜준과 강지선, 문정민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차 앞선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SBS 2024.04.06 19:27
'명가재건' 노렸던 페트레스쿠 감독, 10개월 만에 전북 사령탑 사임 '명가재건'을 노렸던 전북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부임 10개월 만에 자진 사임했습니다. 전북 구단은 오늘 "페트레스쿠 감독이 팀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전북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구단은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4.06 17:34
'이동경 5호골' 울산, 수원FC 3-0 꺾고 선두 탈환 울산은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동경-루빅손-주민규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SBS 2024.04.06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