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시오' 팻말에도 출입문 밀어 70대 사망…유죄 확정 당겨야 할 출입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70대가 넘어져 사망케 한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53살 A 씨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4.04.02 14:02
서울시교육청, '현주엽 논란'에 휘문고 감사 착수키로 앞서 현 감독이 '먹방' 촬영 등 방송활동을 이유로 감독 일을 소홀히 했고, 자신의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해 수련을 맡도록 하는 등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지난달 일부 학부모로부터 제기됐습니다. SBS 2024.04.02 14:02
'음주 사망사고' DJ 측 "배달원이 법 지켰으면 사고 안 났을 것" DJ 안 모 씨의 변호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 측의 책임도 있다고 항변했습니다. SBS 2024.04.02 14:01
대통령 담화에도 전공의 반발 '지속'…인턴 등록도 거부 전공의 수련을 앞둔 인턴들의 상반기 임용 등록이 오늘 마감되지만, 대부분 인턴이 등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해 온 의대 교수들은 '주 40시간 준법 진료' 등으로 근무 축소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대학 병원은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4.02 14:01
출입 제지에도 시의회 진입 시도…대법 "건조물 침입 맞다" 대법원 3부는 지난달 12일 정창옥 씨의 건조물침입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화랑지킴이 시민행동' 대표인 정 씨는 2019년 12월 방호 요원들을 밀치며 안산시의회에 들어가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4.04.02 13:54
[Pick] "딸 찾아주세요"…500만 원 들고 상경한 어르신, 무슨 사연? 보이스피싱에 속아 충남에서 서울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어르신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돈을 지켜낸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어제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딸을 위해 서울까지 달려온 어르신의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4.04.02 13:50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관련 국토부 집회현장서 관계자 할복 대구경북신공항 화물 터미널 설치 관련 국토교통부 규탄 집회를 진행하던 집회 관계자가 할복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경찰·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세종시 국토교통부 인근에서 화물 터미널 반영 경북 의성군민 집회를 진행하던 김인기 전 통합 신공항 유치 공동위원장이 할복했습니다. SBS 2024.04.02 13:47
[영상] "어디서 많이 봤는데"…경찰관 눈썰미에 잡힌 무면허 차량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던 50대 남성이 면허 없이 차를 운전했다가 과거 자신의 음주운전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SBS 2024.04.02 13:46
군인권센터 "'채 상병 사건' 사단장 구명 로비 의심" 군인권센터는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임성근 챙기기'에 급급했다"며 "장관이 하급자인 장성급 장교 한 사람의 보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출장길에 휴가 처리 지침과 출근 상황까지 자세히 반복해 챙긴다는 것은 군 조직 특성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4.02 13:11
전공의 · 의대생 96% "의대 정원 줄이거나 유지해야"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도 불구하고, 집단행동을 벌이는 전공의와 의대생 96%는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줄이거나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4.02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