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혹사 끝…마침내 자유 찾은 '할머니 코끼리' 태국에서 무려 80년 동안이나 사람에게 혹사당하다가 마침내 자유를 찾은 한 '코끼리 할머니'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끼리 한 마리가 흙바닥 위에 쓰러져 자고 있습니다. SBS 2024.04.02 08:07
남의 차 뺏으려다…매달려 끌려간 가정폭력 용의자 이번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도로로 가보시죠. 경찰과 가정폭력 용의자 간의 차량 추격전이 펼쳐졌습니다. 경찰이 아무리 서라고 경고해도 끝까지 도망치는 저 패기, 정말 어쩌면 좋죠. SBS 2024.04.02 08:04
부부가 같은 성 쓰는 일본…500년 뒤엔 모두 '사토'씨 된다? 어제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에 따르면 요시다 히로시 도호쿠대 고령경제사회연구센터 교수는 일본이 부부가 다른 성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성의 변화상을 예측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02 08:03
뱀처럼 꾸물꾸물…외계 생명체 찾아낼 나사의 '묘수' 정말 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영화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이 현실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외계 생명체를 찾아낼 묘수를 선보여 화제라고 하네요. SBS 2024.04.02 08:03
중, 친트럼프 성향 가짜 계정 운영…미 대선 '작심' 개입 뉴욕타임스 복수의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를 인용,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 성향의 '마가' 신봉자를 사칭하는 중국과 연계된 상당수 가짜 계정이 각종 음모론 및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격 글을 유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02 08:02
"나치 SS 같다"…독일 축구팀 '44번' 유니폼 판매중단 글꼴 때문에 나치 군사조직인 친위대(SS·Schutzstaffel)의 문양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돼서입니다. 아디다스의 올리버 브뤼겐 대변인은 1일 dpa통신에 "온라인에서 유니폼 맞춤 주문을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02 07:54
구글, 이용자 기록 수십억 건 삭제…'시크릿 모드' 소송 합의 1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원고 측과 9개월 이상 된 수십억 개의 이용자 데이터 기록을 삭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02 07:42
"푸바오가 돌아온다" 중국도 관심…판다 외교의 명암 우리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판다 푸바오가 내일 중국으로 떠납니다. 푸바오 소식은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 때 '어느 대사보다 유능한 외교관'으로 불려 온 중국 판다 외교의 효과가 이제는 많이 퇴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24.04.02 07:41
폭격에 무너진 이란 영사관…"혁명수비대 고위 간부 사망"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폭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숨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은 즉각 이스라엘을 이번 공격의 배후로 지목했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SBS 2024.04.02 07:32
일본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지진해일 우려 없어" 오늘 새벽 4시 24분쯤 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02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