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선업체 오스탈 "한화오션서 인수제안 받았지만 거절"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스탈은 한화오션으로부터 10억 2천만 호주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았습니다. 주당 2.825 호주달러를 책정한 가격으로, 지난달 29일 오스탈 종가에 28.4%의 프리미엄을 얹은 금액입니다. SBS 2024.04.02 10:52
[글로벌D리포트] 시진핑 이어 서열 2·3위까지…"탈중국 막자" 안간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재계 인사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는 베이징에서 열린 발전포럼 참석차 방중한 반도체 업체 퀄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 CEO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SBS 2024.04.02 10:50
조지프 나이 "중국 최악 실수는 '도광양회' 폐기…미국 추월 못할 것" 조지프 나이 교수는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인터뷰에서 "지난 10년 동안 미국에 대한 중국의 최고·최악의 정책은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중국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쇠퇴하고 있다고 본 생각과 덩샤오핑의 외교 정책을 폐기하면서 더 호전적인 외교 정책으로 대체한 것이 가장 큰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02 10:46
"난연제 성분 PBDE 혈중 농도 높으면 암 사망 위험 4배 높다" 중국과학기술대학 생명과학·의학부 공중보건과학연구소 바오 웨이 박사팀은 2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와 사망률 정보를 이용해 노출과 사망률 간 연관성을 16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02 10:17
[월드리포트] AI "끄지 마세요"…스카이넷은 현실이 될 수 있나 AI의 위협하면 생각나는 게 뭘까요? 아마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스카이넷'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스카이넷은 딥러닝 기능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군사용 AI로 묘사돼 있습니다. SBS 2024.04.02 09:12
정치인들의 세 치 혀…'손바닥으로 해를 가리겠다'는 그들 [스프] #1 위나라 사람이 딸을 시집보내며 이렇게 가르쳤다. "반드시 자기 돈을 만들어 두어라. 며느리가 쫓겨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고, 잘 사는 것은 우연이다." 딸은 이 말에 따라 열심히 개인 돈을 모았다. SBS 2024.04.02 09:01
5명 죽음 부른 공포의 '붉은누룩'…'미지의 성분' 정체는? 원료 6.9톤의 행방은? [스프]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붉은누룩' 건강기능식품 사태가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먹은 뒤 사망한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원인 규명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4.04.02 09:00
"테슬라 인기 떨어지는 이유는…머스크 평판 때문" 로이터는 시장조사업체 캘리버의 설문조사 내용을 독점 인용해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고려도 점수'가 테슬라의 경우 지난달 31%로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4.02 08:22
무리한 운전으로 기차와 충돌하더니…승객들 두고 '도망' 관광객을 잔뜩 태운 버스 한 대가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목적지는 캄보디아 푸르삿주의 한 산악 휴양지인데요. 그런데 이 버스, 철길을 건너는 순간 빠르게 달려온 기차와 충돌하고 맙니다. SBS 2024.04.02 08:12
폴란드서 이상 고온 후 시속 155㎞ 강풍에 5명 사망 폴란드에 1일 최고 시속 155㎞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5명이 사망했다고 AP·d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폴란드 남부 랍카즈드로이에서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6세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4.04.02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