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항 회복 시동…발묶인 선박 일부 빠져나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 교랑 붕괴에 따른 항만 폐쇄로 중단됐던 선박의 통행이 제한적으로나마 재개됐습니다. 1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와 메릴랜드주가 이끄는 복구팀은 다리 북쪽의 잔해 일부를 치우고 깊이 3.35m의 임시 수로를 열어 이날부터 제한적으로 선박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SBS 2024.04.02 13:50
"대학 졸업장 귀한 몸 옛말"…미국 Z세대 용접 · 배관공 '러시' 그는 매일 아침 캠퍼스 대신 샌디에이고에 있는 한 병원으로 출근해 용접과 배관 설치를 돕습니다. 대학 졸업장은 못 받게 됐지만 후회는 없으며 일반 사무직보다 현장에서 뛰는 게 적성에도 맞고, 약 5년 뒤에는 1억 원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버제스는 말했습니다. SBS 2024.04.02 13:36
이란 영사관 타격에 '저항의 축' 발칵…중동 불씨 최고조 이란과 중동 내 친이란 무장세력 중 가장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헤즈볼라는 이번 폭격이 이스라엘 소행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란의 보복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SBS 2024.04.02 13:30
폭격에 주저앉은 이란 영사관…"배후 이스라엘" 보복 예고 시리아 수도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폭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사망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SBS 2024.04.02 12:33
일본 정부, '정보 유출' 라인야후서 3개월 마다 상황 보고받기로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상은 이날 각의 뒤 기자들을 만나 "필요하면 추가적인 조처를 하겠다"며 행정지도 진행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라인야후가 지난 1일 제출한 재발 방지책에는 네이버에 위탁한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 운용 업무를 종료하거나 축소하고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를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4.02 12:02
"대학 졸업장 귀한 몸 옛말"…미 Z세대 용접·배관공 '러시' "나만의 진로를 찾고 싶어 하면서도 대학에 갈 생각은 없는 이들을 위한 현명한 길이죠." 지난해 가을 미국의 한 직업훈련학교에서 9개월 과정의 용접 수업을 수료한 태너 버제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또래와는 사뭇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SBS 2024.04.02 11:56
중동 확전 우려…이란, '영사관 폭격' 이스라엘에 보복 공언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는 1일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정부에 공격 결과에 따른 모든 책임이 있다며 이란은 영사관 폭격에 대응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02 11:28
조지프 나이 "중국 최악 실수는 '도광양회' 폐기…미국 추월 못할 것" 조지프 나이 교수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인터뷰에서 지난 10년 간 중국의 대미 정책 가운데 최고·최악을 묻는 질문에 "2009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쇠퇴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과 덩샤오핑의 외교 정책을 폐기하고 더 호전적인 외교 정책으로 대체한 것이 가장 큰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02 11:07
[자막뉴스] "트럼프 지지자인 줄" 미 대선 흔드는 가짜 계정…중국 개입?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게시하던 소셜미디어 계정이 중국 정부와 연계된 가짜 계정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4.02 11:02
[스브스픽] 진짜 대륙의 실수?…샤오미 첫 전기차 SU7 잇단 사고 '논란'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SU7이 출시 24시간 만에 8만 8천 대가 팔리는 등 화제 몰이를 하는 가운데, 사고 영상들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4.04.02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