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황톳빛, 대낮에도 컴컴…중국 북동부 최악의 황사 지금 보시는 건 오늘 중국 북쪽 지역의 모습입니다. 모래 폭풍이 불면서 짙은 황사가 발생해 이렇게 온통 주황빛으로 변해버렸는데요. 황사가 바람을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한반도와 가까운 하얼빈도 뿌연 먼지에 뒤덮였습니다. SBS 2024.03.28 20:20
미국인 과반 "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행동 반대" 미국인 절반 이상이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현지시간 27일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했던 군사행동의 지지 여부를 묻는 말에 미국인 55%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4.03.28 19:42
일본 방위비 사상 최대 70조 원…GDP 1.3% 2024년도 예산의 일반회계 세출 총액은 약 1천조 원으로 전년도 약 1천14조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방위비는 약 70조 7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4.03.28 19:38
'조선인추도비 철거' 면담 요청 거절 일본 지사 "한국 대사 만날것" 일본 군마현 당국이 지난 1월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 공사 전에 주일 한국대사관으로부터 대사관 간부와 야마모토 이치타 지사 간 면담 요청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3.28 18:29
'암 투병' 찰스3세 부활절 앞두고 대국민 메시지 28일 BBC 방송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특히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우리에게 우정의 손길을 뻗쳐주는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28 18:28
인류, 사상 처음 1초 잃는다…온난화로 시점은 미뤄져 다만 지구 온난화가 자전의 속도에 영향을 주면서 마이너스 윤초 적용 시점도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샌디에고 주립대학 연구팀은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에 게재한 논문에서 1990년 이후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내리며 지구의 자전 속도가 느려졌고 이로 인해 하루에서 1초를 빼 시간을 재설정하려던 작업이 오는 2026년에서 2029년으로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8 18:26
[영상] '모래폭풍' 몰아쳐 주황빛으로 변한 중국 북부 지역…바람 타고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황사 중국의 네이멍구 등 일부 지역에 모래폭풍이 강타해 거리가 주황빛으로 변했습니다. 대낮이지만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 도로 위 차량들은 전조등과 비상등까지 켜고 조심스럽게 주행을 이어갔는데요. SBS 2024.03.28 17:38
'인증샷 뭐길래'…명당자리 차지하려 육탄전, 결국 남는 게 사진이라고 어디 가면 근사한 인증샷을 남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들이 있죠. 하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인증샷 명당 차지하겠다고 몸싸움'입니다. SBS 2024.03.28 17:30
[글로벌D리포트] 미얀마, 화형에 참수까지…잔혹해지는 군부 "인민방위군은 개들이다" "우리는 개들입니다." 청년 2명이 겁에 질린 채 모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군부에 대항하는 반군 소속으로 전투에 참가했다 체포된 겁니다. SBS 2024.03.28 17:11
[글로벌D리포트] 한밤중 집 안에 날아온 총탄…범인·동기 오리무중 새벽 시간 총 소리가 들리고, 창밖을 내다보던 여성이 놀라 급히 아기를 안고 몸을 숨깁니다. 뿌연 연기를 내며 총알이 연달아 창문을 뚫고 날아옵니다. SBS 2024.03.28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