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안면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불…잔불 정리 중 오늘 새벽 6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원 95명, 장비 40대를 동원해 오전 9시 30분쯤 큰 불을 잡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24.03.28 11:31
서울시, 저출생 위기 속 '폐원 위기 어린이집' 지원 대폭 확대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 속에서 어린이집 폐원에 의한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폐원 위기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올해 대폭 확대합니다. 저출생으로 영유아 수가 3년 만에 27% 감소하면서 폐원 위기에 처한 어린이집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4.03.28 11:16
수능 문제 이의심사, 이젠 '사교육 연관성'도 함께 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사교육업체 모의고사와 유사한 문항이 출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수능 직전 출제진 합숙 기간에 발간된 모의고사까지 검증합니다. SBS 2024.03.28 11:13
[자막뉴스] "초등학교 앞에서 뭐? 성인 엑스포?"…업체는 강행 예고 경기 수원시의 한 전시행사장 앞에 여성단체 회원들이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 다음 달 20일 한 성인물 제작업체가 수원에서 개최하는 '성인 페스티벌'을 막기 위해 시위에 나선 겁니다. SBS 2024.03.28 11:12
올해 수능도 '불수능'?…킬러문항 빼고, EBS 연계 체감도 높인다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정부 방침대로 '킬러문항'을 배제한 채 출제됩니다. SBS 2024.03.28 11:05
한동훈 집 앞에 흉기 둔 40대 징역 1년…법원 "비난 가능성 높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특수협박, 스토킹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법무부 장관이었던 피해자가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에 빠져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거주지에 침입하고, 위험한 물건을 놓아 협박했다"며 "고위공무원을 상대로 흉기를 이용해 저지른 범행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동기의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8 11:04
'불법 촬영 실형' 골프장 2세, 성매매·마약으로 징역 1년 추가 불법 촬영으로 실형을 확정받은 후 미성년자 성매매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유명 골프장 리조트 회장 아들이 2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오늘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성매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권 모 씨에게 1심보다 2개월 줄어든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약물중독 재활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4.03.28 11:00
"돈 안 낸 아이 찾습니다"…무인점포에 사진 붙이면 명예훼손 무인점포에서 결제하지 않고 물건을 가져갔다며 손님의 얼굴 사진을 공개적으로 붙여 놓으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무인 문방구 업주 A 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3.28 10:50
진해군항제 전용 앱 내려받으면 실시간 교통 현황 확인 이번 앱은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진해군항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관광객들은 앱을 통해 주요 행사, 추천코스, 교통안내, 주차장, 화장실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S 2024.03.28 10:42
[자막뉴스] 쪽방 떠나 겨우 들어왔는데…줄줄이 "다시 나가요" 용산역 주변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이진복 씨. 2022년 주거 취약계층으로 LH에 매입임대주택을 신청한 후 받아 든 번호표는 630번. 2년이 지났지만 대기 순번은 여전히 300번대입니다. SBS 2024.03.28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