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봄비…강원 산지 최고 15cm 눈 오늘 올 들어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서울의 최고 기온이 23.4도까지 오르며 예년 5월 수준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고온 현상이 꺾입니다. SBS 2024.03.24 21:09
올해 첫 천만 영화 '파묘'…비수기 뚫고 오컬트 새 역사 올해 처음으로 천만 영화가 나왔습니다. 많이들 보셨죠, 영화 파묘입니다.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에 극장가가 비수기라는 것을 고려하면 더 놀라운 성과라는 평이 나옵니다. SBS 2024.03.24 20:39
[날씨] 예년보다 '따뜻'…서울 낮 22도 그야말로 완연한 봄입니다. 특히 오늘은 중부지방의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기온 22도로 예년 5월 수준의 날씨가 예상되고요, 동두천은 23도, 춘천도 22도까지 훌쩍 오르겠습니다. SBS 2024.03.24 12:35
'파묘' 1천만 관객 돌파…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오늘 오전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32일째에 달성한 기록으로 지난달 22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파묘'는 단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천만 고지를 향해 달렸습니다. SBS 2024.03.24 11:40
[스프] 일단은 기운부터 차리고 봄을 본격 준비해봐요 목련, 홍매화, 백매화, 산수유, 영춘화 등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특별한 일이 없어도 기분이 들뜨고 설렙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볕 좋은 곳에 앉아서 가만히 있고 싶은데 그럴 수야 있나요. SBS 2024.03.24 09:01
[스프] '어게인 학전'은 그렇게 끝났고… 우리는 아름답게 이별할 것이다 ...허나 내가 오른 곳은 그저 고갯마루였을 뿐 길은 다시 다른 봉우리로 저기 부러진 나무등걸에 걸터앉아서 나는 봤지 낮은 데로만 흘러 고인 바다 작은 배들이 연기 뿜으며 가고 이봐 고갯마루에 먼저 오르더라도 뒤돌아서서 고함치거나 손을 흔들어 댈 필요는 없어 난 바람에 나부끼는 자네 옷자락을 이 아래에서도 똑똑히 알아 볼 수 있을 테니까 말야 또 그렇다고 괜히 허전해 하면서 주저앉아 땀이나 닦고 그러지는 마 땀이야 지나가는 바람이 식혀주겠지 뭐 혹시라도 어쩌다가 아픔 같은 것이 저며올 때는 그럴 땐 바다를 생각해 바다 봉우리란 그저 넘어가는 고갯마루일 뿐이라구 하여 친구여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바로 지금 여긴지도 몰라 우리 땀 흘리며 가는 여기 숲 속의 좁게 난 길 높은 곳엔 봉우리는 없는지도 몰라 그래 친구여 바로 여긴지도 몰라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김민기 곡 '봉우리' 중에서 지난 14일 대학로 학전 소극장에서 열린 학전의 마지막 공연을 다녀와서 이 노래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SBS 2024.03.24 09:00
[날씨] 대부분 지역 아침 10℃ 안팎…남부 지역엔 비 소식 휴일인 오늘 어제보다 더 포근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0.8도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 10도 안팎에서 출발하면서 공기가 부드럽습니다.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4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SBS 2024.03.24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