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구금된 한국인 영사 접견 허용 검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은 선교사로 활동하던 백 모 씨였습니다. 백 씨가 한국 대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사를 만나게 하는 방안을 러시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14 06:18
국제유가 4개월 만에 최고…브렌트유 배럴당 84달러 러시아 정유시설이 우크라이나의 무인기 공격을 받은 데 이어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현지시간 13일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SBS 2024.03.14 05:13
유럽의회, 세계 첫 'AI 법' 가결…위반 시 매출 7%까지 과징금 유럽연합이 세계 최초로 마련한 포괄적 인공지능 규제법이 연말께부터 순차 시행될 전망입니다. 유럽의회는 13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AI 법' 최종안이 찬성 523표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14 05:12
중 기자협회, 폭발사고 취재 통제 비판…"보도자료 1장으론 안돼" 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CCTV 기자 양하이링은 폭발 사고 핵심 현장에서 생방송 보도를 했고, 현지 교통 상황을 소개하면서 현지 '500m 바깥으로 안전 경계선이 설치됐다'고 말했다"며 "이때 두 명의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나타나 카메라 렌즈를 가리고 기자의 생방송 인터뷰를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14 04:44
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3번째 발사 14일 오전 예상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세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현지시간 오는 14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NBC뉴스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4.03.14 03:41
출근길 4층 건물 가스 폭발…28명 사상 중국 허베이성의 한 상가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는데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24.03.14 01:16
러 "한국인 구금, 한국과 긴밀히 접촉…영사접견 검토"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백모 씨와 관련해, 러시아 외무부는 "한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으며 영사 접견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 SBS 2024.03.14 01:07
남태평양 도서국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6.0 지진 14일 0시 13분 23초 파푸아뉴기니 킴베 동남동쪽 65km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국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24.03.14 00:47
'러 반정부 인사' 나발니 부인 "푸틴은 조폭…지도자 인정 안돼" 최근 의문의 죽음을 당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남편의 살인자로 거듭 지목하며 서방에서 그를 지도자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24.03.14 00:46
트럼프 공개 반대에도…'공화 주도' 미 하원, '틱톡 금지 법안' 처리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미국 앱스토어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틱톡 금지법안이 미국 하원에서 통과됐습니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찬성 352표, 반대 65표로 가결했습니다. SBS 2024.03.14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