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되는 양안 긴장에…타이완 국방장관 "걱정으로 잠 못 이뤄"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추궈정 국방부장은 전날 입법원 대정부 질의에서 양안 간 군사 긴장 고조로 인해 매일 노심초사하고 긴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3.08 13:49
미 법무부, '한국 송환' 결정에 "권도형 인도 계속 추진" 앞서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은 지난달 21일 내려진 권 씨의 미국 인도 결정을 15일 만에 뒤집고 한국 송환을 결정했습니다. 항소법원은 당시 미국 정부 공문이 한국보다 하루 더 일찍 도착했다고 본 원심과 달리 "한국 법무부가 지난해 3월 24일 영문 이메일로 범죄인 인도를 요청해 미국보다 사흘 빨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08 13:45
만화 '드래곤볼' · '닥터 슬럼프' 그린 일본 도리야마 아키라 별세 향년 68세입니다. 주간지 '소년 점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지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던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08 13:39
바이든 "미국 위대한 컴백…부자증세로 재정적자 4천조 원 줄일 것"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미국이 가장 위대한 컴백 스토리를 쓰고 있다"며 집권 1기 자신의 업적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를 들고 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 이미 자신이 위대한 컴백을 이뤄냈다고 주장한 겁니다. SBS 2024.03.08 13:37
바이든 "트럼프, 푸틴에 머리 조아려…나는 굴복 안 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도망치지 않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연례 국정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자유와 민주주의가 세계에서 공격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3.08 12:56
[월드리포트] 서울 면적 7배 불타…'최대 규모' 텍사스 산불 주범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산불은 송전선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26일 텍사스 팬핸들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은 현재까지 약 4천400㎢, 서울 면적의 7배 넘는 산림을 태우고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SBS 2024.03.08 12:54
바이든 첫 임기 마지막 국정연설…"푸틴에 굴하지 않을 것"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마지막 국정 연설이 우리 시간으로 오전 11시 미 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슈퍼 화요일 경선으로 바이든과 트럼프의 재대결이 굳어진 뒤 갖는 대국민 연설인 만큼 바이든에게는 첫 본선 유세나 다름없습니다. SBS 2024.03.08 12:41
뜨거워지는 바다…세계 최대 호주 산호초 또 대규모 백화현상 8일 일간 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따르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공원 관리청은 최근 항공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전역에서 대량의 백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08 12:04
"92세 머독, 곧 5번째 결혼"…상대는 25세 아래 은퇴 과학자 상대는 25세 아래의 은퇴한 분자 생물학자 엘라나 주코바입니다. 머독 측은 그가 여자친구인 주코바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7일 발표했습니다. SBS 2024.03.08 11:54
[스브스픽] 원희룡 "이천수 거리인사 중 폭행, 드릴 협박 당했다"…경찰, 수사착수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후원회장 이천수 씨가 거리에서 시민에게 인사를 하던 도중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0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