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 검문소 공습에 경찰 사망…치안 악화로 약탈 발생"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는 현지시간 29일 현황 보고서를 통해 "케렘 샬롬 검문소 일대의 치안이 심각하게 악화했다"고 밝혔습니다. OCHA는 "최근 며칠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검문소 부근에서 잇따르면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소속 경찰이 여러 명 숨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2.29 19:16
[자막뉴스] "적금 깨야지" 팬들 들썩?…'500억' 확인해야 보는 집 집이 외관부터 참 운치 있죠, 지은 지는 꽤 돼 보이는데요. 영국 런던 켄싱턴 지역에 있는 2층 주택인데 최근 우리 돈 500억 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SBS 2024.02.29 17:27
"국제우주정거장서 또 공기 유출 사고…우주인들엔 위협 없어" 보도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은 이날 "ISS에서 일주일 전 공기 유출이 발견됐고 그동안 유출량이 2배로 늘었다"면서 "하지만 이 사고가 우주정거장 체류 우주인들이나 정거장 자체에 심각한 위협이 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29 16:47
[글로벌D리포트] 호주 '블랙 서머' 재현되나…산불, 3만 명 대피 화염이 무서운 기세로 번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을 탄 불길은 산을 태우고 민가를 덮치고 있습니다. [카리나 화이트/빅토리아주 주민 : 우리가 '마운트 콜' 아래에 사는데 불이 산으로 옮겨 붙는 걸 보면 좀 무서워요. SBS 2024.02.29 15:59
서방 국가들 북 대사관에 속속 복귀…스웨덴대사 내정자 방북 어제 주북 중국대사관은 왕야쥔 대사가 전날 북한을 방문 중인 안드레아스 벵트손 주북 스웨덴대사 내정자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측이 한반도 문제에 관해 소통·협조를 강화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함께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24.02.29 15:41
하마스 측 보건부 "가자 전쟁 누적 사망자 3만 명 넘어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 수가 3만 명을 넘어섰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밤사… SBS 2024.02.29 15:21
[글로벌D리포트] 중국 eVTOL 세계 최초 '바다 횡단' 시험 비행 성공 매끈하게 생긴 기체 석 대가 지면에서 수직으로 떠오릅니다. 어느 정도 높이에 이르자 앞으로 날아갑니다. 언뜻 헬리콥터 같아 보이지만, eVTOL, 즉 전기동력 수직 이착륙 항공기입니다. SBS 2024.02.29 15:11
미국 일리노이주 법원, 트럼프 후보 자격 박탈…효력은 유예 미국 일리노이주 법원이 다음 달 치러지는 이 지역의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다만 일리노이주 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의 항소와 이에 따른 대법원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이번 결정의 효력을 유예했습니다. SBS 2024.02.29 14:47
미 대법원, "트럼프 면책 특권 주장 심리키로"…재판 지연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에 대한 면책 특권 주장에 대해 미국 대법원이 심리를 결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대법원은 28일 워싱턴DC 연방 항소 법원의 판결 효력을 중단해 달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SBS 2024.02.29 14:32
"전직 의원이 간첩 활동"…정보원장 폭로에 호주 '발칵' 호주에서 전직 의원이 외국 정보기관에 포섭돼 총리 가족 포함, 유명 인사의 기밀 정보를 빼내려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29일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 버지스 호주안보정보원 원장은 전날 수도 캔버라에서 열린 연례 위협 평가 보고 연설에서 외국 첩보 조직이 호주를 표적으로 삼고 있으며 한 전직 의원을 포섭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29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