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기업가치 최소 106조 원…"10개월 새 3배로 뛰어" 인공지능 챗봇 챗GPT의 개발사인 미국 오픈AI의 몸값이 최소 800억 달러, 106조 8천400억 원으로 10개월여 사이에 거의 3배로 뛰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17 16:38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일본 국가 연주·후쿠시마산 청주 제공" 산케이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 주재 객원논설위원은 오늘 '재한 일본대사관의 영단'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기미가요는 외교 의례로서 당연하게 올해도 처음에 엄숙하게 흘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2.17 14:50
[자막뉴스] '도넘은 자작극' 타이완 유튜버에 징역 2년 타이완의 유명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 첸넝추안씨는 지난 12일 캄보디아 남부 시아누크빌에서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타이완 청년들이 납치 감금, 장기적출 등의 피해를 당한 국제 인신매매 조직의 본거지를 찾아 잠입했다는 겁니다. SBS 2024.02.17 14:26
격전지 아우디이우카도 러시아 수중에…우크라군 철수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1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남부 타우리아 작전전략군의 사령관 올렉산드르 타르나우스키 준장은 이날 새벽 텔레그램을 통해 "아우디이우카 주변의 작전 상황에 따라, 포위를 피하고 병사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대를 이 도시에서 철수시키고 더 유리한 전선에서 방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17 14:16
필리핀 남부 산사태 사망자 100명 육박…실종 36명 필리핀 남부 광산지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현지 일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데오로주 재난 당국은 누적 사망자 수가 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17 14:14
필리핀 남부 산사태 사망자 100명 육박…실종 36명 필리핀 남부 광산지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17일 일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데오로주 재난 당국은 누적 사망자 수가 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17 13:44
'강제 징집 피하자'…미얀마 청년 1천여 명 태국 대사관에 몰려 미얀마 군사정권이 최근 강제 징집에 나서기로 하자 청년들이 해외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17일 AFP통신에 따르면 어제 양곤의 주미얀마 태국 대사관 앞에는 1천여 명의 청년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SBS 2024.02.17 13:12
임금 체불 북한 노동자 2천명 1월 중국서 공장 점거…관리인 맞아 숨져 북한 외교관을 지내다 귀순한 고영환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도 지난달 북한 소식통 등의 이야기를 토대로 작성한 북한 노동자 파업·폭동 관련 보고서에서 이런 내용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SBS 2024.02.17 13:07
가자 보건부 "이스라엘 병원 급습으로 환자 5명 사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최대 병원을 급습하면서 환자 5명이 숨졌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이 나세르 병원에서 군사 작전을 시작한 지 하루만인 이날 "발전기가 멈춰 산소 공급이 중단돼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 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2.17 12:47
'의문사' 나발니 아내, 푸틴 정조준…"벌 받을 것" 미국 뉴욕타임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발나야는 이날 독일에서 개막한 뮌헨안보회의 참석 당시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나발나야는 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와 외교관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고 연단에 선 뒤 "내가 여기에 나와야만 하는지, 아니면 당장 비행기를 타고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할지를 놓고 한참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SBS 2024.02.17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