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책임론' 압박에…"뺄셈 정치 극에 달해" 민주당에서는 현 정권의 탄생에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는 말을 두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하겠다고 발표한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과 관련해서는 소수 정당들이 구체적인 요구를 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4.02.08 06:46
국민의힘, '험지 출마' 잇단 요청…'공천 부적격' 첫 반발 국민의힘이 경남 지역 3선인 조해진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김해에 출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해 지역구 두 곳은 지난 총선 때 모두 민주당이 승리한 곳입니다. SBS 2024.02.08 06:44
"남북정상회담 톱다운 방식 곤란…저출산 해결 최우선" 윤 대통령은 94분 동안 방송된 이번 대담에서, 대북 정책을 비롯한 국정 전반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을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집단으로 규정하고, 튼튼한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SBS 2024.02.08 06:17
"명품 가방은 정치 공작…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KBS를 통해 녹화 방송된 신년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의혹을 몰래 카메라를 활용한 정치 공작으로 규정하면서도,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08 06:14
윤 대통령 "반지성 · 거짓에 터 잡아서는 민주주의 불가능"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의 메시지라는 게 시원시원하게 하면 좋을 때도 있지만 그 울림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KBS '특별 대담에서 옳고 그르냐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국민들이 얼마나 잘 살게 하느냐는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검찰총장 때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08 03:39
윤 대통령 "공천에 관여 안 해…후광은 불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선거 지휘나 공천에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KBS와의 특별대담에서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에 취임할 무렵에 통화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4.02.08 03:37
'친문 책임론' 압박에…"뺄셈 정치 극에 달해" 현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는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당내 계파 갈등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2.08 01:14
조해진에도 '낙동강 험지로'…'부적격' 첫 반발 국민의힘이 3선인 조해진 의원에게도 험지인 김해 출마를 요청했습니다. 공천 부적격자로 분류돼 탈락한 인사 가운데 첫 반발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SBS 2024.02.08 01:12
명품 가방 논란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아쉬워" 윤석열 대통령이 KBS를 통해 녹화 방송된 신년 대담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서는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며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08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