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불, 최소 122명 사망…고온 · 강풍 · 난개발로 피해 커져 이런 가운데 칠레 재난 당국은 이번 산불로 크나큰 인명 피해가 발생한 원인에 대한 분석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5일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에서 제공하는 재난정보와 기상청, 소방 당국 소셜미디어 등을 종합하면 지난 2일 중부 발파라이소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12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2.06 03:57
영국 왕실 "찰스 3세 국왕 암 진단…치료 시작" 영국 왕실은 현지시간 5일 찰스 3세 국왕이 지난주 전립선 비대증 수술 중에 암 진단을 받고 이날부터 정기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실은 암의 종류나 단계 등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립선암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06 03:55
헝가리 여당,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안 표결 불참 현지시간 5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의회가 비준안을 이날 처리할 것으로 관측됐지만 정족수 부족으로 임시회 전체회의가 미뤄졌습니다. 전체 의원 199명 가운데 극우 보수 성향의 집권 여당인 피데스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야당 의원 51명만 회의장에 나왔습니다. SBS 2024.02.06 01:11
"중 증권당국, 일부 기관투자자 주식 매도 거래 제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번 주부터 일부 증권사를 대상으로 국경 간 총수익스와프 거래액에 상한을 부여했습니다. 중국 본토의 기관투자자가 TRS 계약을 통해 홍콩증시 상장주식을 공매도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겠다는 취지입니다. SBS 2024.02.06 01:01
미 다트머스대, SAT 제출 의무화 복귀…"저소득층에 불리"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5일 미국 아이비리그 소속인 다트머스대가 내년 신입생부터 SAT와 ACT 제출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AT와 ACT는 한국의 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한 성격으로, 미국 대학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입니다. SBS 2024.02.06 00:45
네타냐후 "하마스 75% 파괴…완전한 승리 향해 가는 중" 현지시간 5일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중부 라트룬읠 전차 부대를 방문해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24개 부대 중 18개를 물리치고 병력 절반을 무력화했다"며 "지금은 잔당을 청소하고 지하 터널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06 00:43
칠레 집어삼킨 산불…최소 112명 사망 남미 칠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100명 넘게 숨졌는데 실종자가 수백 명에 달해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SBS 2024.02.06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