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도 '교육비 시름'…시드니서 사립 다니면 13년간 3억 3천만 원 호주 교육 금융기업 퓨처리티 인베스트먼트 그룹이 지난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와 멜버른 등 호주 주요 도시에서 자녀를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13년간 공립학교를 보낼 경우 부담해야 하는 교육비는 평균 9만 2천700호주달러였습니다. SBS 2024.01.18 11:07
그린란드 빙하 시간당 3천만 톤 없어져…"기후변화 직격탄" 북극해에 위치한 그린란드의 빙하가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평균 3천만 톤이나 사라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라진 빙하의 양도 알려진 것보다 20%나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4.01.18 10:44
[글로벌D리포트] 원격 운전으로 배차…'무인 차량 공유' 미국 첫 출시 마치 시뮬레이션 장비로 운전 연습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차량을 원격으로 운전하는 모습입니다. 차량을 호출하면 원격 운전으로 차를 가져다주는 무인 차량 공유 서비스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 출시됐습니다. SBS 2024.01.18 10:42
다이슨 "한국 실내 초미세먼지, 1월 가장 심각…겨울철 관리 필요"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지난 2022년 1∼12월 한국 등 39개국 44개 도시에 설치된 자사 공기청정기 약 250만 대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세계 공기 질 커넥티드 데이터'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SBS 2024.01.18 10:24
"한국서 훔쳐 온 아이들"…노르웨이 '해외 입양' 중단 놓고 시끌 17일, AP 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아동·청소년·가족부는 해외 어린이 입양을 잠정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앞서 노르웨이 정책 기관이 16일 이 같은 권고를 내놓으면서 정부가 승인 여부를 포함한 검토에 착수한 것입니다. SBS 2024.01.18 10:13
알래스카보다 추운 미 대륙…'살인 한파' · 폭풍에 최소 33명 사망 미국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와 겨울폭풍이 위세를 떨치면서 곳곳에서 날씨와 관련된 사고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 CNN 방송은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테네시주와 미시시피주, 아칸소주, 캔자스주, 오리건주, 뉴욕주 등에서 겨울폭풍 관련 사망자가 잇달아 보고돼 전체 사망자가 최소 33명에 달했다고 17일 전했습니다. SBS 2024.01.18 09:57
[글로벌D리포트] 영하 30도 혹한에 테슬라 방전 · 견인 속출…"충전 대란"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브룩의 한 주차장. '북극 한파'가 덮쳐 미 중북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아래로 내려가자, 배터리 방전으로 차량이 멈춰서는 것을 막기 위해 충전을 하려는 테슬라 차량이 줄지어 대기 중입니다. SBS 2024.01.18 09:36
미 애틀랜타 한인 종교단체 살인사건 용의자들, 법정서 무죄 주장 이 모은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 귀넷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해 "무죄"라고 주장했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은 보도했습니다. SBS 2024.01.18 09:35
[월드리포트] 헤일리 '인종'까지 들먹…대세론 트럼프 켕기나? 대선풍향계로 불리는 공화당의 아이오와 코커스가 끝났습니다. 전체 대의원 2,429명 가운데 불과 1.6%인 40명 밖에 걸리지 않은 대결이었지만, 첫 경선이었던 만큼 관심이 컸습니다. SBS 2024.01.18 09:23
빅터 차 "트럼프 집권 시 '핵 보유 지지' 한국 여론 강해질 수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현실화가 가시권 내로 들어온 가운데 그가 백악관에 재입성하면 한국 사회에서 독자 핵보유에 대한 지지가 늘어날 수 있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SBS 2024.01.18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