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유행처럼 번진 현대차 · 기아 차량 도난, 미 당국 규제 허점 탓"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이자 편집위원인 헤더 롱은 10일 게재한 칼럼에서 미국의 10대들 사이에서 최근 몇 년간 놀이처럼 번지고 있는 현대차·기아 차량 절도의 책임을 당국의 규제 부실로 지목했습니다. SBS 2024.01.11 03:55
바이든 차남, 의회 청문회에 예고 없이 출석 각종 불법 의혹이 뒤따르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는 헌터는 이날 오전 워싱턴 D.C.의 연방 의회 의사당 내 하원 감독위원회 회의장에 '불쑥' 나타났습니다. SBS 2024.01.11 03:53
미 "러, 북 무기 사용 안보리 결의 위반" vs 러 "증거 없어" 발뺌 10일 회의에서는 러시아가 북한에서 조달한 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에 파괴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는 강도 높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북한산 러시아를 수입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발뺌하며 미국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서 양측 간 열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4.01.11 03:51
11월 미 대선,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 변수되나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대선 후보들의 선거 운동이 본격화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과 요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1.11 03:48
WHO "가자지구 인구 1% 사망…전란 중 의료 붕괴가 희생 키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교전 속에 전체 인구의 1%에 이르는 주민이 사망한 가운데, 붕괴한 현지 의료 시스템이 희생자 수를 키운 요인 중 하나라고 세계보건기구가 지적했습니다. SBS 2024.01.11 03:46
나토, 러의 북 미사일 사용 규탄…"새해에도 우크라 계속 지원" 북대서양조약기구 31개국이 새해에도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비롯한 각종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10일 확약했습니다. 나토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가 끝난 뒤 보도자료를 내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에 핵심적인 군사, 경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1 03:44
라브로프 · 왕이 통화…한반도 주변 정세 등 논의 러시아와 중국의 외교 수장이 10일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주변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한반도 주변 정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황,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 등 국제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SBS 2024.01.11 03:43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국에 모로코 당선 유엔 인권이사회는 10일 권역 내 의장 투표에서 오마르 즈니베르 주제네바 모로코대사가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즈니베르 대사는 음콜리시 은코시 주제네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를 누르고 선출됐습니다. SBS 2024.01.11 03:41
'마약 통로' 에콰도르…괴한 난입 생중계 최근 치안 상황이 극도로 나빠져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된, 남미의 에콰도르에서 괴한들이 한 방송국에 난입했습니다. 총을 쏘며 직원들을 위협하는 장면이 그대로 생중계됐습니다. SBS 2024.01.11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