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떼 지어 '우르르'…필리핀 지진 전조? 필리핀 남부의 한 해변에서 이상현상이 포착됐습니다. 하룻밤 새 엄청난 양의 물고기들이 몰려온 건데요. 첫 소식으로 확인해 보시죠. 어둠이 내린 해변에 반짝반짝 은빛 물결이 출렁입니다. SBS 2024.01.10 08:05
러 당국, 2개월 아기 눈더미에 던진 인플루언서 수사 소셜미디어에서 관심을 받기 위해 생후 2개월 아기를 눈더미에 던진 러시아 인플루언서가 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현지 언론 '렌타.루'는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 러시아 연방수사위원장이 9일 '백만장자 인플루언서' 세르게이 코센코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1.10 07:57
'무법천지' 에콰도르…TV 생방송 중 괴한들 난입·진행자에 총구 최근 수년 새 치안이 극도로 나빠진 남미 에콰도르의 상황이 새해 들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법원장 자택 앞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무장 괴한들이 TV 방송국에 난입해 총을 쏘며 직원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장면이 고스란히 생중계되는 등 무법 폭력의 물결이 전국 곳곳을 뒤덮고 있습니다. SBS 2024.01.10 07:52
TV 생방송 중 총기 위협…에콰도르 괴한들 "폭탄 있다" 최근 극도로 나빠진 치안 상황에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된 남미 에콰도르에서 무장 괴한들이 생방송에 침입해 사람들을 위협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대법원장 자택이 폭탄 테러를 당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4.01.10 07:34
미 "러, 6일에도 북 미사일 발사…최소 1발 하르키우에" 러시아가 북한이 지원한 탄도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다시 공격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40여 개 나라 외교장관들은 별도 성명을 내고 북한과 러시아의 미사일 거래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SBS 2024.01.10 07:32
"2023년, 역대 가장 뜨거웠다"…전문가들의 기후 경고 지난해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앞으로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질 거라고 경고했는데, 올해엔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 오를 수 있단 우려도 나왔습니다. SBS 2024.01.10 07:26
"비트코인 ETF 승인, 가짜뉴스"…미 증권위 해킹 당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했다는 보도는 해킹에 의한 가짜뉴스로 밝혀졌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 SBS 2024.01.10 07:15
괌 한국인 관광객 총격 살해 용의자, 숨진 채 발견 미국령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총격으로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각 9일 전했습니다. 괌 경찰은 지난 4일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0 06:45
"타이완 전쟁 나면 한국 GDP 23% 추락…중국보다 피해 커" 미국의 경제 연구기관이 중국과 타이완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면, 한국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거라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중국보다도 더 피해가 클 거라고도 전망했습니다. SBS 2024.01.10 06:36
트럼프, 법정 무대로 '선거운동'…대선 경쟁 본격화 트럼프 대통령이 꼭 나오지 않아도 되는 재판에 직접 출석해 여러 혐의를 정면으로 부정했습니다. 대선 후보를 뽑는 공화당 경선 일정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법정을 무대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SBS 2024.01.10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