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생환 원하면 종전 외 선택지 없어" 하마스 무장 조직인 알카삼 여단의 아부 오베이다 대변인은 이날 공개한 육성 성명에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의 추가 석방은 침략 중단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22 04:20
WHO "가자북부 의료기능 잃어"…이스라엘군 주민 살해 의혹 이 지역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이스라엘군이 살해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WHO 가자지구 구호 책임자인 리처드 피퍼콘은 현지시간 2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가자지구 북부에서 수술 등 온전한 의료 기능을 제공하는 병원은 이제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2 03:41
정계 떠나는 스위스 대통령 고별 인사…"배움 얻어" 베르세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오전 스위스 베른의 연방의회 회의장에서 "저는 떠납니다.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22 01:13
성탄 시즌 앞두고 유로터널 직원들 파업…승객들 당황 현지시간 21일, 정오쯤부터 터널이 폐쇄됐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유로터널의 모회사인 겟링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프랑스 노조의 파업으로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되고 프랑스와 영국의 터미널이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2 01:11
체코 프라하 카렐대서 총격…15명 사망 · 24명 부상 마르틴 본드라체크 경찰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총격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심각한 상처를 입은 이들도 있어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체코 CTK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3.12.22 01:10
우크라 "러시아가 쏜 미사일 7,400발 중 1,600발 격추"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유리 이흐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러시아는 7천400발의 각종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 가운데 1천600발은 우크라이나군이 격추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22 01:09
'논문 표절' 의심받는 하버드대 총장…봐주기 의혹도 현지시간 21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게이 총장의 1997년 박사학위 논문 중 '적절한 인용 표시가 없이 복사된 표현'을 두 군데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2 01:06
미국 알래스카 아닥 남동쪽 바다서 규모 6.3 지진 미국 알래스카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1시 55분쯤 미국 알래스카 아닥 남동쪽 106km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SBS 2023.12.22 00:39
15살에 강제 결혼 '어린 신부'…"남편 살해로 사형 집행"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이란 인권'은 29살 사미라 사브지안이 현지시간 20일, 새벽 테헤란 서부 외곽 도시 카라즈의 교도소에서 처형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2 00:39
미중 합참의장 통화…최고위 군 소통채널 1년 4개월 만에 복원 미국 국방부는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과 류전리 중국 인민해방군 연합참모부 참모장이 현지시간 21일, 영상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대미 군사 소통 채널을 대거 단절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이뤄진 최고위급 미중 군 당국자 간 소통이었습니다. SBS 2023.12.22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