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감옥서 보내"…21년 '억울한 옥살이' 중국인 50대에 무죄 판결 네이멍구 인민고등법원은 지난 20일 저우융강 씨에 대한 강간 및 살인 사건에 대한 재심에서 원심 판결을 뒤집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988년 같은 마을에 사는 여인과 결혼한 그는 그해 7월 아내의 두 사촌 여동생이 약초를 캐러 갔다가 성폭행당한 뒤 피살되면서 기구한 운명의 늪에 빠졌습니다. SBS 2023.12.22 18:17
[글로벌D리포트] '디즈니의 미키'에서 '모두의 미키' 귀여운 곰돌이 푸, 올해 개봉된 영화에서는 살인광으로 변했습니다. 아기사슴 밤비는 뿔 달린 괴수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2년 전 디즈니 저작권이 소멸되면서 가능했습니다. SBS 2023.12.22 17:46
"전쟁이 불러온 나비효과?"…목숨 위협하는 러시아 고드름 한파와 폭설이 덮친 러시아에서 행인이 고드름을 맞아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쟁 탓에 제설 작업을 할 여력이 없어서라는데요. SBS 2023.12.22 17:30
프라하 카렐대 총기 난사…최소 14명 사망 · 25명 부상 체코 프라하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최소 14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도 현장에서 숨졌는데, 이 대학에 다니는 학생인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SBS 2023.12.22 17:24
[영상] 마취 환자 얼굴 세 번 내려친 중국 의사 수술실 CCTV에 '발칵'…"실명됐다"는 환자에게 '이상한 해명' 중국에서 의사가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환자의 머리를 주먹으로 구타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늘 펑파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팔로워 209만 명을 보유한 의사이자 유명 웨이보 블로거는 지난 19일 게시글과 영상을 올려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 소재 아이얼 안과병원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폭로했습니다. SBS 2023.12.22 17:20
중국 강진 현장서 30시간 만에 반려견 구조…사망자 146명으로 늘어 중국 서북부 강진 현장에서 반려견 한 마리가 지진 발생 30시간 만에 무너진 건물 잔해더미에서 구조됐습니다. 중국 신문망 등에 따르면 칭하이성 구조대는 지난 20일 하이둥시 지진 현장에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수색하던 중 골든레트리버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SBS 2023.12.22 17:00
체코대 총기난사에 14명 사망…'사람 죽이고 싶다' 대학원생 소행 다른 총기난사범을 동경해온 합법적 총기 소지자의 소행으로 전해집니다. 총기규제 실패로 여겨지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럽도 총기 사건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3.12.22 15:35
[비머pick] 3일 전에는 해수욕했는데…꽁꽁 얼어붙은 중국 중국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며칠 전만 해도 해수욕을 즐길 정도로 따뜻했던 남부 지역까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헤이룽장 등 중국 동북 3성 지역입니다. SBS 2023.12.22 14:53
수술 중 환자 머리 때린 중국 의사…영상 퍼지자 논란 확산 오늘 펑파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팔로워 209만 명을 보유한 한 웨이보 블로거는 지난 19일 게시글과 영상을 올려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 소재 아이얼 안과병원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폭로했습니다. SBS 2023.12.22 13:33
IAEA "북한 영변 새 경수로 가동 시작 정황…온수 배출" 이는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플루토늄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추가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짚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월 중순 이후 경수로 냉각 시스템에서 온수 배출이 관측됐다"며 "이는 이 경수로가 시운전 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22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