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팔 주민에 폭력 행사 이스라엘인 수십 명 입국 금지" 미국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이스라엘인 수십 명에 대해 미국 입국 금지 제재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06 06:51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칸유니스 시가전 개시…탱크 진입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에 처음으로 탱크를 진입시키며 남부 지역서 사실상 시가전을 개시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남부군 사령관인 야론 핀켈만 소장은 5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자빌리야와 셰자이야 심장부에 있으며, 오늘 저녁부터는 칸 유니스의 심장부에도 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06 06:37
미, 러시아 추가 제재…러·이란 "공동 대응"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군사 물자를 지원한 법인과 기업들을 제재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의회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예산이 곧 표결될 예정입니다. SBS 2023.12.06 06:22
가자 남부 칸유니스에 탱크 진입…시가전 돌입 중동 지역 속보입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지역 공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남부 최대 도시인 칸 유니스에 탱크를 진입시키며 사실상 시가전을 개시했습니다. SBS 2023.12.06 06:20
우크라이나, 미국 의회에 "지원 연기되면 패전 위험 커진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미국 의회를 향해 자국 군사 지원 방안이 포함된 미 바이든 행정부의 예산안을 시급히 처리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5일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이 미국 워싱턴DC의 싱크탱크 '미국 평화연구소' 연설을 통해 "미 의회에서 지원이 연기된다면 해방을 지속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06 05:47
네타냐후 "인질 모두 데려오는 건 불가능"…가족들 "수치" 하마스와 휴전 결렬을 선언하고 가자지구 지상전을 강행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인질 구출을 일부 포기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인질 가족의 분노를 샀습니다. SBS 2023.12.06 05:45
이탈리아, 남자친구에 살해당한 여대생 장례식에 1만 명 인파 전 남자친구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대생 줄리아 체케틴 고향인 이탈리아 동북부 파도바에서 엄수됐습니다. 안사 통신 등은 체케틴의 장례식이 이날 파도바의 산타 주스티나 대성당에서 가족과 친지,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06 05:43
네타냐후 "전후 가자 비무장지대 되어야…국제군 책임 못 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제거되고 나면 가자지구는 비무장지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쟁이 끝난 뒤 가자지구는 비무장지대로 남아야 한다"며 "이를 보장할 수 있는 집단은 이스라엘군"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06 05:41
현대차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단 기간 이달 말까지 연장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이 가동 중단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5일 보도했습니다.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고용센터에 공장 폐쇄를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공장 풀타임 직원의 절반인 502명이 휴업하게 된다고 보고했습니다. SBS 2023.12.06 04:27
미국 기업 구인건수, 2년 7개월 만에 최저…60만 건 넘게 줄어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10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5일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870만 건으로 전월 대비 61만 7천 건 감소했습니다. SBS 2023.12.06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