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퍼로티 전 연합 사령관, 남북 군사 합의 무력화에 "긴장 커질 것"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9·19 남북군사합의의 사실상 파기를 계기로 남북 간 경계 지역 주변에서 긴장 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SBS 2023.12.01 04:22
COP28, 개도국 위한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 공식 출범 기후 변화에 대한 더 적은 책임에도 더 큰 피해를 봤던 개발도상국들이 앞으로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30일 두바이에서 개막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이 공식 출범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01 01:40
미국 물가지표 10월도 둔화…금리인상 종료 기대 뒷받침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에 준거로 삼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10월 들어서도 둔화세를 지속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속해서 지표로 확인되면서 연준이 추가금리 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전망은 더욱 굳어지게 됐습니다. SBS 2023.12.01 01:40
이스라엘 4번째 방문 블링컨 "이-팔 '2국가 해법'에 주력"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0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개전 이후 4번째 이스라엘 방문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개별 국가로 공존하는 '2국가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3.12.01 01:39
미국 실업수당 청구 7천 건 증가…성장 · 물가 상승 둔화 시사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7천 건 증가한 21만 8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다가 9월 중순 이후 20만 건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SBS 2023.12.01 01:37
네타냐후, 블링컨에 "하마스 소탕 약속…누구도 못 막아" 하마스와 휴전 중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30일 자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하마스를 반드시 소탕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3.12.01 01:36
세계보건기구 "캄보디아서 조류독감 인간 감염 2건 확인…1명 사망"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4∼25일 캄보디아 캄폿 마을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 2건을 현지 보건당국으로부터 보고받았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BS 2023.12.01 01:35
젤렌스키 "북한, 러시아에 포탄 · 로켓포 등 무기 대량 공급"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 공급 규모는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북한은 러시아에 어떤 무기를 보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122mm 포탄과 152mm 포탄, 125mm 전차 포탄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12.01 01:29
독일 법원, "온실가스 배출 즉시 감축하라" 정부에 강제 판결 독일 행정법원이 정부에 기후보호법에 규정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즉시 시행하기 위한 조처를 내놓으라고 판결했습니다. 교통·건축물 부문이 기후보호법에 규정된 배출 허용치를 넘어서는 온실가스를 배출했는데, 관련 부처가 법에 규정된 대로 즉시 시행 조처를 내놓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SBS 2023.12.01 01:28
"이스라엘, 가자지구서 하마스 '하급 대원 추방' 구상 중"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가자지구 재장악을 막기 위해 하급 조직원들을 추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싱크탱크는 전후 가자지구 구상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의 지원으로 새 가자지구 당국이 통치하고 하마스 대원들을 추방해 '하마스 없는 안전지대'를 구축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SBS 2023.12.01 01:21